민주통합, 오늘 원내대표 경선…판세는?
입력 2012.05.04 (10:02)
수정 2012.05.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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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이 잠시뒤 경선을 통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잠시후 10시에 치러집니다.
유인태, 전병헌, 이낙연, 그리고 박지원 후보 가운데 일단 박지원 후보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차 투표에서 민주당 19대 당선인 127명의 과반인 64표를 넘기느냐가 관건입니다.
2차 투표에선 유인태, 전병헌, 이낙연 등 나머지 3명이 연대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선에선 이해찬-박지원 역할 분담론이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박지원 후보를 상대로 나머지 3명의 후보들이 집중 공격하는 양상입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 중 21명이 어제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나선 것도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오늘 아침에도 각 계파별, 지역별 모임을 갖고 어떤 후보를 지지할 지를 조율했습니다.
오늘 선출될 민주당 원내대표는 19대 국회 개원 협상을 주도하고, 당 비상대책위원장직도 겸임하게 됩니다.
차기 당 대표 경선과 대선 후보 경선에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만큼, 오늘 경선 결과에 따라 민주당 권력지도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민주통합당이 잠시뒤 경선을 통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잠시후 10시에 치러집니다.
유인태, 전병헌, 이낙연, 그리고 박지원 후보 가운데 일단 박지원 후보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차 투표에서 민주당 19대 당선인 127명의 과반인 64표를 넘기느냐가 관건입니다.
2차 투표에선 유인태, 전병헌, 이낙연 등 나머지 3명이 연대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선에선 이해찬-박지원 역할 분담론이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박지원 후보를 상대로 나머지 3명의 후보들이 집중 공격하는 양상입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 중 21명이 어제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나선 것도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오늘 아침에도 각 계파별, 지역별 모임을 갖고 어떤 후보를 지지할 지를 조율했습니다.
오늘 선출될 민주당 원내대표는 19대 국회 개원 협상을 주도하고, 당 비상대책위원장직도 겸임하게 됩니다.
차기 당 대표 경선과 대선 후보 경선에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만큼, 오늘 경선 결과에 따라 민주당 권력지도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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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 오늘 원내대표 경선…판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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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4 10:02:01
- 수정2012-05-04 15:26:55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이 잠시뒤 경선을 통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잠시후 10시에 치러집니다.
유인태, 전병헌, 이낙연, 그리고 박지원 후보 가운데 일단 박지원 후보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차 투표에서 민주당 19대 당선인 127명의 과반인 64표를 넘기느냐가 관건입니다.
2차 투표에선 유인태, 전병헌, 이낙연 등 나머지 3명이 연대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선에선 이해찬-박지원 역할 분담론이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박지원 후보를 상대로 나머지 3명의 후보들이 집중 공격하는 양상입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 중 21명이 어제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나선 것도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오늘 아침에도 각 계파별, 지역별 모임을 갖고 어떤 후보를 지지할 지를 조율했습니다.
오늘 선출될 민주당 원내대표는 19대 국회 개원 협상을 주도하고, 당 비상대책위원장직도 겸임하게 됩니다.
차기 당 대표 경선과 대선 후보 경선에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만큼, 오늘 경선 결과에 따라 민주당 권력지도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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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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