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 “부모님 감사합니다”

입력 2012.05.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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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버이날인 오늘, 런던 올림픽을 향해 달려가는 국가 대표들이 부모들을 태릉선수촌에 초대해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런던 올림픽 개막 80일을 앞둔 태릉 선수촌.



어버이날을 맞아 선수 부모들이 선수촌에 초대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부모 자식간의 사랑을 나눕니다.



아들이 땀 흘리는 매트에서 업어치기 시범을 당한 아버지는 아들이 듬직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김동택(유도 김수완 선수 아버지) : "새롭고요.그런데 아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좀 그렇네요."



단체로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 선수들은 사랑을 듬뿍 담아 꽃을 달았습니다.



셔틀콕 스타 이용대는 어머니에게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용대(배드민턴 국가대표) : "올림픽이 오면서 스트레스 받고 준비하느라 힘든데 엄마를 보면서 힘이 나는 것 같고요"



<인터뷰> 이애자(이용대 선수 어머니) : "너무 좋습니다. 용대가 카네이션 달아 주니까 너무 좋습니다"



어버이날의 태릉 선수촌, 국가대표들은 정신 무장을 새롭게 하며 다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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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전사들, “부모님 감사합니다”
    • 입력 2012-05-08 22:12:45
    뉴스 9
<앵커 멘트>

어버이날인 오늘, 런던 올림픽을 향해 달려가는 국가 대표들이 부모들을 태릉선수촌에 초대해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런던 올림픽 개막 80일을 앞둔 태릉 선수촌.

어버이날을 맞아 선수 부모들이 선수촌에 초대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부모 자식간의 사랑을 나눕니다.

아들이 땀 흘리는 매트에서 업어치기 시범을 당한 아버지는 아들이 듬직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김동택(유도 김수완 선수 아버지) : "새롭고요.그런데 아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좀 그렇네요."

단체로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 선수들은 사랑을 듬뿍 담아 꽃을 달았습니다.

셔틀콕 스타 이용대는 어머니에게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용대(배드민턴 국가대표) : "올림픽이 오면서 스트레스 받고 준비하느라 힘든데 엄마를 보면서 힘이 나는 것 같고요"

<인터뷰> 이애자(이용대 선수 어머니) : "너무 좋습니다. 용대가 카네이션 달아 주니까 너무 좋습니다"

어버이날의 태릉 선수촌, 국가대표들은 정신 무장을 새롭게 하며 다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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