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충전] 냉증·갱년기 증상·암까지…체온의 비밀

입력 2012.05.09 (09:04) 수정 2012.05.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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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마다 건강 지키기위해 다양한 방법들 실천하고 계시죠?

저희도 식이요법, 운동, 또 웃음 건강법 같은 많은 건강법 소개해 드렸는데요.

우리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하지만 무척 중요한 게 있다죠?

바로 우리 몸의 기본이 되는 체온인데요.

보통 정상 체온이 36.5도인데 의외로 이보다 낮은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네, 우리 한방에서도 배를 따뜻하게 하면 좋다잖아요.

몸이 차면 체내 순환이 잘 안돼서 여러 기관이 삐걱거릴 수 있다죠?

체온이 단 0.5도만 차이 나도 몸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단 얘긴데요.

조빛나 기자,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체온 올리는 법, 알려주신다고요?

< 리포트>

냉증이 심해서 고생하는 주부가 사흘 프로젝트에 도전해봤습니다.

과연 이 정도로 될까. 했지만 확실히 차이 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이 균형잡힌 온도를 갖게 되면 당연히 건강은 좋아진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발표된 한 연구를 보면 암환자는 정상인보다 체온이 낮았는데요.

체온이 1도 내려가면 신진대사는 12% 면역력은 30% 떨어진다는 연구도 있죠.

이렇게 중요한 체온, 너무 소홀히 여기진 않으셨나요?

몸의 적정한 온도.

우린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을까요?

<녹취> 시민 : “36.5도”

<녹취>시민 : “37도? 36.8도?”

<녹취>시민 : “아프면 병원에 가서 재는데 병원을 안 가니까 거의 안 재는데요.”

36.5도가 정상이라고들 하죠?

직접 재보기로 했습니다.

평소 열이 많다던 건장한 이 남성은 36.1도로 정상체온인 36.5도보다 0.4도 낮게, 건강엔 자신 있다던 이 여성도, 35.3도로 평균보다 1도 정도 낮게 나왔네요.

이렇게 약 스무 명의 체온을 측정해봤더니 절반 이상이 정상보다 낮은 체온이었습니다.

<녹취>시민 : “온도가 낮으면 뭐가 나쁜지 잘 모르겠어요. 미약한 차이니까”

이렇게 36.5도를 유지하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는 사실, 문제가 아닐까요?

추운 겨울보다 오히려 여름에 더 우리 몸속 온도는 낮아지기 쉽습니다.

<인터뷰> 이진무(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 “오히려 겨울보다는 여름철이 더 속이 차가워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죠. 겉 온도가 뜨거우니까 그걸 배출하기 위해서 땀을 배출하고요.”
그렇다면 낮은 체온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실험을 통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유독 몸이 차서 고생한다는 주부들.

열적외선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했습니다.

체온계와 달리 이 검사는 몸 전체의 표면온도를 측정해서 신체 부위별 온도 편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온도가 특히 낮은 부위를 파악해 질병도 진단하게 되는 건데요.

<인터뷰> 이진무(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 “보통 우리가 체온을 재는 건, 체온이 36.5도라고 하죠. 그것은 우리 몸의 심부의 온도라고 볼 수 있겠고요. 지금 이렇게 측정한 온도는 체표 온도를 보는 겁니다. 체표온도로써 건강한 온도가 몇 도에서 몇 도라고 이야기하기엔 좀 곤란하고요. 전체적인 균형이 어떻게 되는지, 그게 더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온도가 높으면 이렇게 붉은색을 띄지만 온도가 낮을수록 푸르게, 또 아예 형체가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까맣게 표시 됐죠.

주부 네 명 모두 체내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나왔습니다.

그 중 가장 상태가 안 좋게 나온 이 주부의 경우는요.

<인터뷰> 이진무(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이마 온도가 (상박부 온도와) 1.5도 이상 차이가 나면 안면홍조가 있다고 그래요. 이 손바닥의 온도는 정상 부위보다 (상박부와의 온도 차이가) 거의 2도 이상이 차이 난다는 소리죠. 지금 발도 보면 발의 끝이 잘 안 나오죠. 특히 하체 냉증이 조금 더 자극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특정 부위 온도가 눈에 띄게 낮게 나타난 이 주부들, 실제 건강도 좋지 않았습니다.

임신에 어려움을 겪은 경우도 있었는데요.

<인터뷰>김경옥(체온 측정 실험 참가자) : “여자 같은 경우는 몸이 따뜻해야 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어떤 생리적인 불순도 있고요.”

<인터뷰>조윤지(체온 측정 실험 참가자) : “만성 비염이 있어서 사실 미관상으로도 고민인 게 코가 항상 이렇게 부어 있는 거예요.”

체온 1도에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걸까요?

<인터뷰> 강재헌(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체온이 0.5도, 1도의 차이가 큰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몸 안에서는 평균 온도가 0.5도~1도가 더 높다는 것이 여러 가지 에너지대사나 몸 안에 작용하는 여러 효소와 같은 물질의 활동에 다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인터뷰> 이진무(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차가워지면 모든 것이 수축하죠. 특히 여성들은 그로 인해 생리 불순도 되고, 혈류 순환 자체가 울혈이 되면 생리통이라든가 불임의 원인도 되고, 또 성기 종양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겠고요.”

0.5도 차이가 우리 몸에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방법은 없을까요?

거창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적은 시간만 투자하면 집에서도 누구나 체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녹취>이진무 교수 : “하복부 쪽이 따뜻해지면, 단전이라고 하는 하복부에 양기가 쌓이기 때문에 몸 전체적으로 체온을 좀 올려주고 따뜻하게 해 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두손으로 배를 가볍게 문질러준 뒤, 손가락을 세워 5분 정도 꾹꾹 눌러주는 겁니다.

발가락을 손으로 이렇게 눌러주고, 앞, 뒤로 당겨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네요.

<인터뷰>이진무 교수 : “일반적으로는 향신료에 해당하는 음식들, 특히 마늘이라든가 파, 제일 좋은 건 부추가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조윤지(체온 측정 실험 참가자) : “습관화가 된다면 30초에서 1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도 제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서 알려준 것들을 열심히 해보려고요.”

이런 사소한 습관으로 체온에 변화가 있을까요? 그래서 3일 동안만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체온높이기 3일 프로젝트!

먼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와 대추차를 하루 4~5잔 마셨구요.

늘 하던 유산소운동 말고도 근력 운동과 지압도 병행했습니다.

<인터뷰> 강재헌(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우리 몸에는 체지방, 근육, 혈액, 여러 장기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근육만이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근육이 많은 사람은 몸에서 대단히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열을 발생시킵니다.”

몸에 열을 발생시키는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 그래서 필요하단 거군요.

그리고 성질이 따뜻한 쑥을 우린 물에 아침, 저녁으로 족욕을 했습니다.

이 모두를 사흘 동안 실천하고 다시 병원을 찾은 주부.

큰 변화가 있을까 했지만, 을 보세요.

손의 형체가 드러날 정도로 온도가 높아졌고 몸 전체도 붉은 기운이 많아졌죠?

<인터뷰>조윤지(체온 측정 실험 참가자) : “앞으로도 꾸준히 장기간 내 몸을 위해서 좋은 습관을 잊지 말아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알고 보니 체온 1도가 내 건강의 생사고락을 함께하고 있었네요.

365일 36.5도를 유지하는 것, 사소한 습관 하나부터 출발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체온을 재는 것처럼 체온에 대한 관심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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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5-09 09:04:57
    • 수정2012-05-09 17: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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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마다 건강 지키기위해 다양한 방법들 실천하고 계시죠? 저희도 식이요법, 운동, 또 웃음 건강법 같은 많은 건강법 소개해 드렸는데요. 우리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하지만 무척 중요한 게 있다죠? 바로 우리 몸의 기본이 되는 체온인데요. 보통 정상 체온이 36.5도인데 의외로 이보다 낮은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네, 우리 한방에서도 배를 따뜻하게 하면 좋다잖아요. 몸이 차면 체내 순환이 잘 안돼서 여러 기관이 삐걱거릴 수 있다죠? 체온이 단 0.5도만 차이 나도 몸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단 얘긴데요. 조빛나 기자,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체온 올리는 법, 알려주신다고요? < 리포트> 냉증이 심해서 고생하는 주부가 사흘 프로젝트에 도전해봤습니다. 과연 이 정도로 될까. 했지만 확실히 차이 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이 균형잡힌 온도를 갖게 되면 당연히 건강은 좋아진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발표된 한 연구를 보면 암환자는 정상인보다 체온이 낮았는데요. 체온이 1도 내려가면 신진대사는 12% 면역력은 30% 떨어진다는 연구도 있죠. 이렇게 중요한 체온, 너무 소홀히 여기진 않으셨나요? 몸의 적정한 온도. 우린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을까요? <녹취> 시민 : “36.5도” <녹취>시민 : “37도? 36.8도?” <녹취>시민 : “아프면 병원에 가서 재는데 병원을 안 가니까 거의 안 재는데요.” 36.5도가 정상이라고들 하죠? 직접 재보기로 했습니다. 평소 열이 많다던 건장한 이 남성은 36.1도로 정상체온인 36.5도보다 0.4도 낮게, 건강엔 자신 있다던 이 여성도, 35.3도로 평균보다 1도 정도 낮게 나왔네요. 이렇게 약 스무 명의 체온을 측정해봤더니 절반 이상이 정상보다 낮은 체온이었습니다. <녹취>시민 : “온도가 낮으면 뭐가 나쁜지 잘 모르겠어요. 미약한 차이니까” 이렇게 36.5도를 유지하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는 사실, 문제가 아닐까요? 추운 겨울보다 오히려 여름에 더 우리 몸속 온도는 낮아지기 쉽습니다. <인터뷰> 이진무(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 “오히려 겨울보다는 여름철이 더 속이 차가워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죠. 겉 온도가 뜨거우니까 그걸 배출하기 위해서 땀을 배출하고요.” 그렇다면 낮은 체온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실험을 통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유독 몸이 차서 고생한다는 주부들. 열적외선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했습니다. 체온계와 달리 이 검사는 몸 전체의 표면온도를 측정해서 신체 부위별 온도 편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온도가 특히 낮은 부위를 파악해 질병도 진단하게 되는 건데요. <인터뷰> 이진무(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 “보통 우리가 체온을 재는 건, 체온이 36.5도라고 하죠. 그것은 우리 몸의 심부의 온도라고 볼 수 있겠고요. 지금 이렇게 측정한 온도는 체표 온도를 보는 겁니다. 체표온도로써 건강한 온도가 몇 도에서 몇 도라고 이야기하기엔 좀 곤란하고요. 전체적인 균형이 어떻게 되는지, 그게 더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온도가 높으면 이렇게 붉은색을 띄지만 온도가 낮을수록 푸르게, 또 아예 형체가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까맣게 표시 됐죠. 주부 네 명 모두 체내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나왔습니다. 그 중 가장 상태가 안 좋게 나온 이 주부의 경우는요. <인터뷰> 이진무(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이마 온도가 (상박부 온도와) 1.5도 이상 차이가 나면 안면홍조가 있다고 그래요. 이 손바닥의 온도는 정상 부위보다 (상박부와의 온도 차이가) 거의 2도 이상이 차이 난다는 소리죠. 지금 발도 보면 발의 끝이 잘 안 나오죠. 특히 하체 냉증이 조금 더 자극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특정 부위 온도가 눈에 띄게 낮게 나타난 이 주부들, 실제 건강도 좋지 않았습니다. 임신에 어려움을 겪은 경우도 있었는데요. <인터뷰>김경옥(체온 측정 실험 참가자) : “여자 같은 경우는 몸이 따뜻해야 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어떤 생리적인 불순도 있고요.” <인터뷰>조윤지(체온 측정 실험 참가자) : “만성 비염이 있어서 사실 미관상으로도 고민인 게 코가 항상 이렇게 부어 있는 거예요.” 체온 1도에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걸까요? <인터뷰> 강재헌(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체온이 0.5도, 1도의 차이가 큰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몸 안에서는 평균 온도가 0.5도~1도가 더 높다는 것이 여러 가지 에너지대사나 몸 안에 작용하는 여러 효소와 같은 물질의 활동에 다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인터뷰> 이진무(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차가워지면 모든 것이 수축하죠. 특히 여성들은 그로 인해 생리 불순도 되고, 혈류 순환 자체가 울혈이 되면 생리통이라든가 불임의 원인도 되고, 또 성기 종양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겠고요.” 0.5도 차이가 우리 몸에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방법은 없을까요? 거창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적은 시간만 투자하면 집에서도 누구나 체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녹취>이진무 교수 : “하복부 쪽이 따뜻해지면, 단전이라고 하는 하복부에 양기가 쌓이기 때문에 몸 전체적으로 체온을 좀 올려주고 따뜻하게 해 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두손으로 배를 가볍게 문질러준 뒤, 손가락을 세워 5분 정도 꾹꾹 눌러주는 겁니다. 발가락을 손으로 이렇게 눌러주고, 앞, 뒤로 당겨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네요. <인터뷰>이진무 교수 : “일반적으로는 향신료에 해당하는 음식들, 특히 마늘이라든가 파, 제일 좋은 건 부추가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조윤지(체온 측정 실험 참가자) : “습관화가 된다면 30초에서 1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도 제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서 알려준 것들을 열심히 해보려고요.” 이런 사소한 습관으로 체온에 변화가 있을까요? 그래서 3일 동안만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체온높이기 3일 프로젝트! 먼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와 대추차를 하루 4~5잔 마셨구요. 늘 하던 유산소운동 말고도 근력 운동과 지압도 병행했습니다. <인터뷰> 강재헌(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우리 몸에는 체지방, 근육, 혈액, 여러 장기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근육만이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근육이 많은 사람은 몸에서 대단히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열을 발생시킵니다.” 몸에 열을 발생시키는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 그래서 필요하단 거군요. 그리고 성질이 따뜻한 쑥을 우린 물에 아침, 저녁으로 족욕을 했습니다. 이 모두를 사흘 동안 실천하고 다시 병원을 찾은 주부. 큰 변화가 있을까 했지만, 을 보세요. 손의 형체가 드러날 정도로 온도가 높아졌고 몸 전체도 붉은 기운이 많아졌죠? <인터뷰>조윤지(체온 측정 실험 참가자) : “앞으로도 꾸준히 장기간 내 몸을 위해서 좋은 습관을 잊지 말아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알고 보니 체온 1도가 내 건강의 생사고락을 함께하고 있었네요. 365일 36.5도를 유지하는 것, 사소한 습관 하나부터 출발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체온을 재는 것처럼 체온에 대한 관심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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