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대표 지옥훈련 ‘세계 정상 향해!’

입력 2012.05.09 (22:10) 수정 2012.05.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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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도 세계 선수권에 나설 대표 선수들이 400일 넘게 지옥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숙적인 일본을 꺾고 세계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적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축을 흔드는 기합 소리, 번개같은 동작으로 순식간에 상대방을 제압합니다.



강훈련에 몰두하는 검객들 목표는 세계 선수권 금메달.



지난 70년에 시작돼 3년마다 펼쳐지는 세계 선수권에서, 2006년 남자 단체전 우승이 한국의 유일한 금메달입니다.



그 때를 빼면 일본이 40년 넘게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의 우승을 싹쓸이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이번 만큼은 다를 거라고 자신합니다.



지리산 산악 훈련 등 400일 넘게 해오고 있는 지옥 훈련이 자신감의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이강호 (검도 대표팀 남자 주장)



<인터뷰> 이윤영 (검도 대표팀 여자 주장)



정신력과 체력 뿐만 아니라 기술 역시 결코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인터뷰> 박학진 (검도 대표팀 감독)



검도 세계 선수권은 25일 이탈리아 노바라에서 개막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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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도대표 지옥훈련 ‘세계 정상 향해!’
    • 입력 2012-05-09 22:10:49
    • 수정2012-05-09 2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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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도 세계 선수권에 나설 대표 선수들이 400일 넘게 지옥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숙적인 일본을 꺾고 세계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적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축을 흔드는 기합 소리, 번개같은 동작으로 순식간에 상대방을 제압합니다.

강훈련에 몰두하는 검객들 목표는 세계 선수권 금메달.

지난 70년에 시작돼 3년마다 펼쳐지는 세계 선수권에서, 2006년 남자 단체전 우승이 한국의 유일한 금메달입니다.

그 때를 빼면 일본이 40년 넘게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의 우승을 싹쓸이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이번 만큼은 다를 거라고 자신합니다.

지리산 산악 훈련 등 400일 넘게 해오고 있는 지옥 훈련이 자신감의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이강호 (검도 대표팀 남자 주장)

<인터뷰> 이윤영 (검도 대표팀 여자 주장)

정신력과 체력 뿐만 아니라 기술 역시 결코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인터뷰> 박학진 (검도 대표팀 감독)

검도 세계 선수권은 25일 이탈리아 노바라에서 개막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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