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대선·이해찬 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
입력 2012.05.10 (13:04)
수정 2012.05.10 (15: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새누리당 5선 의원으로 친 이명박계 핵심인 이재오 의원이 오늘 대선 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선 친 노무현계인 이해찬 상임고문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 필요성을 제기하며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행정구조 개편ㆍ 국회의원 정수 200명 내외로 축소 부정부패 척결 등 국가 대혁신 5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선과 총선의 선거주기도 일치시켜야 한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개헌하고 자신의 임기는 3년으로 단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신임 원내대표는 라디오 방송 대담프로에서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등 야권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심각한 의혹은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야 할 것이라며 선별 수용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다음달 9일 열리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고문 측 관계자는 당 안팎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 중이며 오는 14일쯤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고문이 출마를 확정하면 그동안 출마를 고민해 온 문성근 전 대표대행은 불출마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계륜 당선인도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방송에서 새누리당 이한구 신임 원내대표에게 국회 현안을 일일이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결재받으면 안 된다며 책임 원내대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새누리당 5선 의원으로 친 이명박계 핵심인 이재오 의원이 오늘 대선 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선 친 노무현계인 이해찬 상임고문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 필요성을 제기하며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행정구조 개편ㆍ 국회의원 정수 200명 내외로 축소 부정부패 척결 등 국가 대혁신 5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선과 총선의 선거주기도 일치시켜야 한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개헌하고 자신의 임기는 3년으로 단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신임 원내대표는 라디오 방송 대담프로에서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등 야권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심각한 의혹은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야 할 것이라며 선별 수용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다음달 9일 열리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고문 측 관계자는 당 안팎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 중이며 오는 14일쯤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고문이 출마를 확정하면 그동안 출마를 고민해 온 문성근 전 대표대행은 불출마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계륜 당선인도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방송에서 새누리당 이한구 신임 원내대표에게 국회 현안을 일일이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결재받으면 안 된다며 책임 원내대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재오 대선·이해찬 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
-
- 입력 2012-05-10 13:04:34
- 수정2012-05-10 15:32:02

<앵커 멘트>
새누리당 5선 의원으로 친 이명박계 핵심인 이재오 의원이 오늘 대선 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선 친 노무현계인 이해찬 상임고문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 필요성을 제기하며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행정구조 개편ㆍ 국회의원 정수 200명 내외로 축소 부정부패 척결 등 국가 대혁신 5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선과 총선의 선거주기도 일치시켜야 한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개헌하고 자신의 임기는 3년으로 단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신임 원내대표는 라디오 방송 대담프로에서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등 야권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심각한 의혹은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야 할 것이라며 선별 수용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다음달 9일 열리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고문 측 관계자는 당 안팎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 중이며 오는 14일쯤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고문이 출마를 확정하면 그동안 출마를 고민해 온 문성근 전 대표대행은 불출마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계륜 당선인도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방송에서 새누리당 이한구 신임 원내대표에게 국회 현안을 일일이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결재받으면 안 된다며 책임 원내대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
-
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이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