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챔스 접전 끝 조 1위 ‘16강 진출’

입력 2012.05.16 (22:15) 수정 2012.05.16 (23: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일본의 FC도쿄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미 16강행을 확정한 울산과 FC도쿄.



하지만 한일 프로축구의 자존심과 조 1위를 향해 초반부터 한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FC도쿄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한숨을 돌린 울산은 전반 37분, 먼저 골문을 열었습니다.



마라냥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강민수가 침착히 마무리했습니다.



울산은 앞서 있는 상황에서도 후반 공격적인 성향의 김신욱을 투입하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상대 거센 반격에 한 두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울산은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F조 1위로 16강에 오른 울산은 H조 2위인 가시와 레이솔과 오는 30일 단판 승부로 8강행을 다툽니다.



포항은 이시간 현재 분요드코르와 일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포항은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16강에 오르게 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 챔스 접전 끝 조 1위 ‘16강 진출’
    • 입력 2012-05-16 22:15:42
    • 수정2012-05-16 23:25:0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일본의 FC도쿄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미 16강행을 확정한 울산과 FC도쿄.

하지만 한일 프로축구의 자존심과 조 1위를 향해 초반부터 한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FC도쿄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한숨을 돌린 울산은 전반 37분, 먼저 골문을 열었습니다.

마라냥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강민수가 침착히 마무리했습니다.

울산은 앞서 있는 상황에서도 후반 공격적인 성향의 김신욱을 투입하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상대 거센 반격에 한 두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울산은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F조 1위로 16강에 오른 울산은 H조 2위인 가시와 레이솔과 오는 30일 단판 승부로 8강행을 다툽니다.

포항은 이시간 현재 분요드코르와 일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포항은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16강에 오르게 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