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시각 장애인인 천광청씨가 탈출 28일만에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영화 홍보에 나선 할리우드 영화배우가 회견 중 키스 봉변을 당할 뻔 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시각 장애인 인권 운동가 천광청씨를 태운 구급차가 베이징에 있는 병원을 빠져 나갑니다.
미국에 도착해서야 모습을 드러낸 천광청씨, 아직 몸은 불편해 보이지만 표정은 밝았습니다.
<녹취> 천광청(중국 인권운동가):"미국 정부가 저에게 많은 도움과 함께 영주권까지 제공한 데 대해 감사합니다."
부인과 자녀 2명 등 가족과 함께 미국 땅을 밟은 천씨는 앞으로 뉴욕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등교 시간 갑작스런 폭발로 학교 앞은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이탈리아 한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폭발물이 터져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부상한 8명 중 2명도 위독한 상탭니다.
<녹취>모니아(피해학교 학생):"지금도 두렵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저한테도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경찰은 학생들의 목숨을 노린 범죄로 보고 있으나 아직 범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단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또 다른 마을, 이곳은 오늘 새벽 규모 5.9의 지진이 덮쳤습니다.
진앙은 볼로냐 북서쪽 35킬로미터 지점, 이 지진으로 인한 공장 건물 붕괴로 지금까지 모두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S뉴스 김진수입니다.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시각 장애인인 천광청씨가 탈출 28일만에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영화 홍보에 나선 할리우드 영화배우가 회견 중 키스 봉변을 당할 뻔 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시각 장애인 인권 운동가 천광청씨를 태운 구급차가 베이징에 있는 병원을 빠져 나갑니다.
미국에 도착해서야 모습을 드러낸 천광청씨, 아직 몸은 불편해 보이지만 표정은 밝았습니다.
<녹취> 천광청(중국 인권운동가):"미국 정부가 저에게 많은 도움과 함께 영주권까지 제공한 데 대해 감사합니다."
부인과 자녀 2명 등 가족과 함께 미국 땅을 밟은 천씨는 앞으로 뉴욕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등교 시간 갑작스런 폭발로 학교 앞은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이탈리아 한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폭발물이 터져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부상한 8명 중 2명도 위독한 상탭니다.
<녹취>모니아(피해학교 학생):"지금도 두렵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저한테도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경찰은 학생들의 목숨을 노린 범죄로 보고 있으나 아직 범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단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또 다른 마을, 이곳은 오늘 새벽 규모 5.9의 지진이 덮쳤습니다.
진앙은 볼로냐 북서쪽 35킬로미터 지점, 이 지진으로 인한 공장 건물 붕괴로 지금까지 모두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S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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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 운동가’ 천광청, 탈출 28일 만에 美 도착
-
- 입력 2012-05-20 21:51:25
<앵커 멘트>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시각 장애인인 천광청씨가 탈출 28일만에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영화 홍보에 나선 할리우드 영화배우가 회견 중 키스 봉변을 당할 뻔 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의 시각 장애인 인권 운동가 천광청씨를 태운 구급차가 베이징에 있는 병원을 빠져 나갑니다.
미국에 도착해서야 모습을 드러낸 천광청씨, 아직 몸은 불편해 보이지만 표정은 밝았습니다.
<녹취> 천광청(중국 인권운동가):"미국 정부가 저에게 많은 도움과 함께 영주권까지 제공한 데 대해 감사합니다."
부인과 자녀 2명 등 가족과 함께 미국 땅을 밟은 천씨는 앞으로 뉴욕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등교 시간 갑작스런 폭발로 학교 앞은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이탈리아 한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폭발물이 터져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부상한 8명 중 2명도 위독한 상탭니다.
<녹취>모니아(피해학교 학생):"지금도 두렵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저한테도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경찰은 학생들의 목숨을 노린 범죄로 보고 있으나 아직 범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단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또 다른 마을, 이곳은 오늘 새벽 규모 5.9의 지진이 덮쳤습니다.
진앙은 볼로냐 북서쪽 35킬로미터 지점, 이 지진으로 인한 공장 건물 붕괴로 지금까지 모두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S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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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jin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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