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박지성 힘 받아 ‘안방 전승 행진’

입력 2012.05.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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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 소식입니다.



수원이 박지성의 응원 속에 선두 질주를 했네요?!



그렇습니다~



울산을 꺾은 수원!



올 시즌 홈 8연승의 전승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을 마치고 국내에 들어온 박지성이 고향 수원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녹취> 박지성 : "안녕하세요 박지성입니다. 이렇게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지성의 응원을 받은 수원 선수들도 힘을 냈습니다.



수원은 전반 7분 만에 프리킥상황에서 이재성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10분 뒤 보스나가 프리킥으로 맞받아쳤습니다.



정확히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대포알 슛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2분, 에벨톤 C가 극적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2대 1로 역전했습니다.



올 시즌 홈 경기 전승인 8연승을 거둔 수원은 승점 29점을 쌓아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인터뷰> 윤성효 :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계속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홈에서만큼은 승리하겠다."



전북의 김정우는 2골을 몰아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김정우는 전반 42분과 후반 40분, 잇따라 골문을 열며 전북의 3대 0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경남은 후반 까이끼와 조재철의 연속골로 성남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포항은 강원을 2대 1로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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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박지성 힘 받아 ‘안방 전승 행진’
    • 입력 2012-05-21 11:40:38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K리그 소식입니다.

수원이 박지성의 응원 속에 선두 질주를 했네요?!

그렇습니다~

울산을 꺾은 수원!

올 시즌 홈 8연승의 전승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을 마치고 국내에 들어온 박지성이 고향 수원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녹취> 박지성 : "안녕하세요 박지성입니다. 이렇게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지성의 응원을 받은 수원 선수들도 힘을 냈습니다.

수원은 전반 7분 만에 프리킥상황에서 이재성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10분 뒤 보스나가 프리킥으로 맞받아쳤습니다.

정확히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대포알 슛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2분, 에벨톤 C가 극적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2대 1로 역전했습니다.

올 시즌 홈 경기 전승인 8연승을 거둔 수원은 승점 29점을 쌓아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인터뷰> 윤성효 :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계속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홈에서만큼은 승리하겠다."

전북의 김정우는 2골을 몰아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김정우는 전반 42분과 후반 40분, 잇따라 골문을 열며 전북의 3대 0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경남은 후반 까이끼와 조재철의 연속골로 성남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포항은 강원을 2대 1로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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