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K-POP 열풍’ 확산…기념품도 특수

입력 2012.05.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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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이 이어지면서 기념품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복창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와 지구 반대쪽 칠레 산티아고에서도.

해외 한류 돌풍의 중심지인 일본 도쿄에서도 K-팝 인기는 뜨거웠습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해외 팬들의 손에 어김없이 들려있는 건 바로 '형광 응원봉'입니다.

서울 시내 한 케이팝 기념품 매장.

공연장 응원 용품뿐 아니라 컵과 수첩 그리고 휴대전화 고리 등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K-팝 기념품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쿠마노 신(일본인팬) : "소녀시대 좋아합니다. 여기서 소녀시대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쁘고 일본에도 이런 곳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K-팝 열풍이 확산 되면서 관련 기념품의 해외 수출도 늘고 있어 지난해 국내 주요 기획사의 기념품 매출액은 3백20여억 원이나 됩니다.

<인터뷰> 이종훈(대표/K-POP 기념품 제작업체) : "K-팝 기념품 제작. 수출업체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 그 중에서도 일본 시장이 넓어 일본으로 가장 많이 수출합니다."

K-팝 열풍 확산으로 관련 기념품들도 특수를 이어가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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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K-POP 열풍’ 확산…기념품도 특수
    • 입력 2012-05-23 22:00:23
    뉴스 9
<앵커 멘트> 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이 이어지면서 기념품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복창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와 지구 반대쪽 칠레 산티아고에서도. 해외 한류 돌풍의 중심지인 일본 도쿄에서도 K-팝 인기는 뜨거웠습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해외 팬들의 손에 어김없이 들려있는 건 바로 '형광 응원봉'입니다. 서울 시내 한 케이팝 기념품 매장. 공연장 응원 용품뿐 아니라 컵과 수첩 그리고 휴대전화 고리 등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K-팝 기념품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쿠마노 신(일본인팬) : "소녀시대 좋아합니다. 여기서 소녀시대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쁘고 일본에도 이런 곳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K-팝 열풍이 확산 되면서 관련 기념품의 해외 수출도 늘고 있어 지난해 국내 주요 기획사의 기념품 매출액은 3백20여억 원이나 됩니다. <인터뷰> 이종훈(대표/K-POP 기념품 제작업체) : "K-팝 기념품 제작. 수출업체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 그 중에서도 일본 시장이 넓어 일본으로 가장 많이 수출합니다." K-팝 열풍 확산으로 관련 기념품들도 특수를 이어가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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