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황금연휴’ 관람 예약 폭주…다양한 행사
입력 2012.05.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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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인 주말부터 부처님 오신 날까지 사흘 동안 황금연휴가 이어지는데요.
관람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던 여수 엑스포에 이번 연휴기간 동안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익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엑스포 장에서는, 내일 김건모와 2 AM 등이 출연하는 '빅 5 콘서트'를 시작으로, 황금연휴 기간 동안 화려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26일, 토요일에는 가수 '존 레전드'의 내한 공연이, 부처님 오신 날에는 '발레 심청'이 공연됩니다.
긴 황금연휴를 엑스포 장에서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입장권 예매도 폭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혜선(여수 엑스포 조직위) : "석가탄신일 26.27.28 연휴동안 약 8만 장의 입장권이 예매가 된 상황입니다."
30%까지 사전에 예약하는 8개 주요 전시관의 예약도 오는 26일과 27일은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70%는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특수를 누리지 못해 애태우던 관광업계도 즐거운 비명입니다.
<녹취> 김민영(호텔 관계자) : "26일 27일 같은 경우에는 특정 기간이라서 그런 지 고객님들이 많이 찾으셔서 지금 전 객실이 만실이 된 상태고요."
교회와 사찰 등 저렴한 대체 숙박시설에도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성구(여수 은파 교회 집사) : "한 10일 전부터 예약이 만료가 됐고요. 180명 정원인데, 180명 이미 예약이 만료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예약 상황만으로, 연휴기간 예상 관람객은 20만 명 정도.
이번 황금연휴가 여수 엑스포 초기 흥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모레인 주말부터 부처님 오신 날까지 사흘 동안 황금연휴가 이어지는데요.
관람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던 여수 엑스포에 이번 연휴기간 동안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익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엑스포 장에서는, 내일 김건모와 2 AM 등이 출연하는 '빅 5 콘서트'를 시작으로, 황금연휴 기간 동안 화려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26일, 토요일에는 가수 '존 레전드'의 내한 공연이, 부처님 오신 날에는 '발레 심청'이 공연됩니다.
긴 황금연휴를 엑스포 장에서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입장권 예매도 폭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혜선(여수 엑스포 조직위) : "석가탄신일 26.27.28 연휴동안 약 8만 장의 입장권이 예매가 된 상황입니다."
30%까지 사전에 예약하는 8개 주요 전시관의 예약도 오는 26일과 27일은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70%는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특수를 누리지 못해 애태우던 관광업계도 즐거운 비명입니다.
<녹취> 김민영(호텔 관계자) : "26일 27일 같은 경우에는 특정 기간이라서 그런 지 고객님들이 많이 찾으셔서 지금 전 객실이 만실이 된 상태고요."
교회와 사찰 등 저렴한 대체 숙박시설에도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성구(여수 은파 교회 집사) : "한 10일 전부터 예약이 만료가 됐고요. 180명 정원인데, 180명 이미 예약이 만료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예약 상황만으로, 연휴기간 예상 관람객은 20만 명 정도.
이번 황금연휴가 여수 엑스포 초기 흥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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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황금연휴’ 관람 예약 폭주…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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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4 22:02:01
<앵커 멘트>
모레인 주말부터 부처님 오신 날까지 사흘 동안 황금연휴가 이어지는데요.
관람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던 여수 엑스포에 이번 연휴기간 동안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익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엑스포 장에서는, 내일 김건모와 2 AM 등이 출연하는 '빅 5 콘서트'를 시작으로, 황금연휴 기간 동안 화려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26일, 토요일에는 가수 '존 레전드'의 내한 공연이, 부처님 오신 날에는 '발레 심청'이 공연됩니다.
긴 황금연휴를 엑스포 장에서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입장권 예매도 폭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혜선(여수 엑스포 조직위) : "석가탄신일 26.27.28 연휴동안 약 8만 장의 입장권이 예매가 된 상황입니다."
30%까지 사전에 예약하는 8개 주요 전시관의 예약도 오는 26일과 27일은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70%는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특수를 누리지 못해 애태우던 관광업계도 즐거운 비명입니다.
<녹취> 김민영(호텔 관계자) : "26일 27일 같은 경우에는 특정 기간이라서 그런 지 고객님들이 많이 찾으셔서 지금 전 객실이 만실이 된 상태고요."
교회와 사찰 등 저렴한 대체 숙박시설에도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성구(여수 은파 교회 집사) : "한 10일 전부터 예약이 만료가 됐고요. 180명 정원인데, 180명 이미 예약이 만료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예약 상황만으로, 연휴기간 예상 관람객은 20만 명 정도.
이번 황금연휴가 여수 엑스포 초기 흥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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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익원 기자 iw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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