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플레이 이변, 역대 챔프 전원 탈락

입력 2012.05.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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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대 1 맞대결로 펼쳐지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골프 첫날,



하위 시드 선수들의 거센 돌풍에 양수진과 김보경 등 역대 대회 우승자가 모두 탈락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일한 1대 1 토너먼트 대회.



한번 지면 탈락하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답게 첫 날부터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62번 시드로 힘겹게 출전한 김초희는 지난 해 챔피언인 양수진을 잡았습니다.



김초희는 스무살답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를 눌렀습니다.



2008년 원년 챈피언 김보경 역시 50번 시드인 이은빈의 돌풍에 무너졌습니다.



60번 시드인 홍진주가 5번 시드를 받은 김혜윤을 잡는 등, 하위권 시드 선수들은 상위 시드 선수들과의 맞대결에서 18승 14패로 앞섰습니다.



그러나 1, 2번 시드인 김하늘, 심현화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하늘은 지난 시즌 상금왕다운 여유있는 경기 운영으로 장수화를 압도했습니다.



63번 시드인 김세영의 강한 도전을 받은 심현화는 고비마다, 그림같은 숏게임으로 위기를 넘기며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정연주와 정혜진, 홍란, 문현희 등도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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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치플레이 이변, 역대 챔프 전원 탈락
    • 입력 2012-05-24 22:10:25
    뉴스 9
<앵커 멘트>

1대 1 맞대결로 펼쳐지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골프 첫날,

하위 시드 선수들의 거센 돌풍에 양수진과 김보경 등 역대 대회 우승자가 모두 탈락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일한 1대 1 토너먼트 대회.

한번 지면 탈락하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답게 첫 날부터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62번 시드로 힘겹게 출전한 김초희는 지난 해 챔피언인 양수진을 잡았습니다.

김초희는 스무살답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를 눌렀습니다.

2008년 원년 챈피언 김보경 역시 50번 시드인 이은빈의 돌풍에 무너졌습니다.

60번 시드인 홍진주가 5번 시드를 받은 김혜윤을 잡는 등, 하위권 시드 선수들은 상위 시드 선수들과의 맞대결에서 18승 14패로 앞섰습니다.

그러나 1, 2번 시드인 김하늘, 심현화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하늘은 지난 시즌 상금왕다운 여유있는 경기 운영으로 장수화를 압도했습니다.

63번 시드인 김세영의 강한 도전을 받은 심현화는 고비마다, 그림같은 숏게임으로 위기를 넘기며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정연주와 정혜진, 홍란, 문현희 등도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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