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 4개월째 호조…15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2.05.25 (13:09)
수정 2012.05.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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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 CSI가 4개월 연속으로 올라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 즉 CSI는 105로 지난 4월보다 1.2포인트 올랐습니다.
CSI가 105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입니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댑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 경기가 주춤하고 있지만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 중 하나인 현재 생활형편 CSI는 90, 생활형편 전망 CSI는 99로 각각 3포인트와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은 넉달째 하락해 연평균 3.7%로, 한 달 전보다 0.1% 포인트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칩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일부 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추세지만 유로 지역의 국가채무 문제와 재정 위기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때문에 소비자 심리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 CSI가 4개월 연속으로 올라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 즉 CSI는 105로 지난 4월보다 1.2포인트 올랐습니다.
CSI가 105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입니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댑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 경기가 주춤하고 있지만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 중 하나인 현재 생활형편 CSI는 90, 생활형편 전망 CSI는 99로 각각 3포인트와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은 넉달째 하락해 연평균 3.7%로, 한 달 전보다 0.1% 포인트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칩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일부 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추세지만 유로 지역의 국가채무 문제와 재정 위기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때문에 소비자 심리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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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심리 4개월째 호조…15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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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5 13:09:27
- 수정2012-05-25 16:17:00
<앵커 멘트>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 CSI가 4개월 연속으로 올라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 즉 CSI는 105로 지난 4월보다 1.2포인트 올랐습니다.
CSI가 105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입니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댑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 경기가 주춤하고 있지만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 중 하나인 현재 생활형편 CSI는 90, 생활형편 전망 CSI는 99로 각각 3포인트와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은 넉달째 하락해 연평균 3.7%로, 한 달 전보다 0.1% 포인트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칩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일부 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추세지만 유로 지역의 국가채무 문제와 재정 위기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때문에 소비자 심리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 CSI가 4개월 연속으로 올라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 즉 CSI는 105로 지난 4월보다 1.2포인트 올랐습니다.
CSI가 105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입니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댑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 경기가 주춤하고 있지만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SI를 구성하는 6개 지수 중 하나인 현재 생활형편 CSI는 90, 생활형편 전망 CSI는 99로 각각 3포인트와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은 넉달째 하락해 연평균 3.7%로, 한 달 전보다 0.1% 포인트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칩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일부 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추세지만 유로 지역의 국가채무 문제와 재정 위기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때문에 소비자 심리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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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기자 pjyre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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