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매치 퀸’ 등극! 2주 연속 정상

입력 2012.05.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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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프로데뷔 첫 우승을 신고했던 김자영이 정연주를 꺾고 두산 매치플레이 여자골프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승전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접전의 연속이었습니다.



10번 홀, 정연주가 보기를 범해 앞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며 흔들립니다.



정연주가 다음 홀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린 사이, 김자영은 파를 잡아내 앞서갑니다.



정연주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장타를 앞세워 12번 홀 버디를 잡고 다시 균형을 맞춥니다.



김자영이 14번 홀 승리로 앞서가자, 정연주는 15번 홀 버디로 되받아칩니다.



16번 홀은 파를 잡은 김자영의 승리.



한 홀 차로 앞서던 김자영은 결국 최종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김자영(넵스)



지난 주 우리투자증권 여자골프에서 프로데뷔 첫 우승을 신고한 김자영은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단숨에 상금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3-4위전에선 임지나가 17번 홀에서 2홀 차로 앞서 양제윤을 꺾고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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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영, ‘매치 퀸’ 등극! 2주 연속 정상
    • 입력 2012-05-27 21:45:43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주 프로데뷔 첫 우승을 신고했던 김자영이 정연주를 꺾고 두산 매치플레이 여자골프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결승전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접전의 연속이었습니다.

10번 홀, 정연주가 보기를 범해 앞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며 흔들립니다.

정연주가 다음 홀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린 사이, 김자영은 파를 잡아내 앞서갑니다.

정연주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장타를 앞세워 12번 홀 버디를 잡고 다시 균형을 맞춥니다.

김자영이 14번 홀 승리로 앞서가자, 정연주는 15번 홀 버디로 되받아칩니다.

16번 홀은 파를 잡은 김자영의 승리.

한 홀 차로 앞서던 김자영은 결국 최종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김자영(넵스)

지난 주 우리투자증권 여자골프에서 프로데뷔 첫 우승을 신고한 김자영은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단숨에 상금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3-4위전에선 임지나가 17번 홀에서 2홀 차로 앞서 양제윤을 꺾고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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