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이! 스페인, 역시 무적함대

<앵커 멘트>

A매치 데이를 맞아 지구촌이 축구 열풍에 휩싸였는데요, 우리나라와 친선전을 앞둔 피파 랭킹 1위 스페인은 세르비아와 평가전에서 가볍게 승리하며 세계최강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18분 스페인은 아드리안 로페스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산티 카솔라는 10분 뒤 페널티 킥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스페인은 세르비아를 2대0으로 꺾고 세계 최강의 자부심을 지켰습니다.

오는 31일 스페인은 우리나라와 다시 한번 평가전을 치릅니다.

잉글랜드의 애슐리 영이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가릅니다.

1대0으로 승리한 잉글랜드는 호지슨 감독에 데뷔전 승리를 안겼습니다.

남미의 브라질과 유럽 덴마크의 경기.

강력한 중거리슛 등 2골을 폭발시킨 헐크를 앞세워 브라질이 3대1로 이겼습니다.

보스턴이 필라델피아를 꺾고 미국프로농구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마지막 7차전에서 85대75로 승리한 보스턴은 마이애미와 챔피언전 진출을 다툽니다.

독일여자골프에서 나온 행운의 홀인원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