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이대호, 신이 내린 외국인 선수”

<앵커 멘트>



편안한 연휴 보내셨나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오릭스의 이대호 선수!



연일 홈런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신이 내린 선수란 찬사까지 받고 있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출발합니다!



<리포트>



10호 홈런 이대호…日 반응 폭발



이대호가 10호 홈런을 치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5월 한 달 동안 8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월간 MVP 후보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는데요~



’홈런도 못치는 거액 외국인 선수’란 비아냥을 듣던 이대호!



이제는 ’신이 내린 외국인 선수’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라고 하네요?!



‘휴~하마터면 14억원 날릴 뻔~’



2위 더프너에 크게 앞서 우승을 눈앞에 둔 잭 존슨의 18번홀.



상대의 퍼팅을 위해 잠시 자신의 볼을 옮겨놓았는데요.



자신의 차례에서 볼을 원위치에 놓지 않고 그만 퍼팅을 해버리고 맙니다.



스코어카드를 제출할 때까지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면 실격 처리!



하지만 다행히 자신의 잘못을 시인해 2벌타를 받고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순간의 방심으로 우승 상금 14억 원을 날릴 뻔 했네요?!



‘내가 안 뛰어내린다고 했잖수~!’



여든 살의 할머니가 캘리포니아 상공에서 비행기 문에 매달려있습니다.



10년 동안 스카이다이빙을 계획해 왔다는 라벤 씨!



마지막 순간에 포기의사를 밝혔지만, 호랑이 교관에 의해 강제로 비행기에서 뛰어내립니다.



그런데 이때 위기 상황이 발생합니다.



할머니와 스카이다이버를 연결한 고리가 느슨해진 것!



그나마 할머니가 교관에게 있는 힘껏 매달려 안전하게 지상에 도착했는데요~



할머니~정말 십년감수 하셨네요?!



지노빌리의 개인기



샌안토니오의 지노빌리 선수!



끝내주는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더니!



케빈 듀란트를 완벽히 속이는 재치까지 선보였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