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런던 올림픽을 두 달 앞두고 참가한 마지막 국제대회 자유형 8백 미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산타클라라에서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마린 보이 박태환이 이례적으로 출전한 자유형 8백 미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7분 52초 07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 신기록을 0.97초 줄였습니다.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거둔 성적이어서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오늘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그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게 큰 성과가 아닐까 싶어요."
4번 레인의 박태환은 출발부터 앞서나가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2위인 라이언 코크레인보다 5초 이상 빨랐습니다.
8백 미터 우승은 지구력과 스피드,파워가 동시에 향상됐다는 점을 반증합니다.
<인터뷰> 박태환 : "800 미터도 체력 소모가 많은 종목이어서 여러가지 여건상 제가 뛰는 게 올림픽에 가는 과정에서 좋은 선택인 거 같아서 뛰었어요."
기대를 모았던 펠프스와의 맞대결은 펠프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박태환은 내일 주 종목인 자유형 400미터와 100미터에 출전합니다.
박태환 선수가 지난주 캐나다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오늘 8백미터에서 우승함으로써 런던 올림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산타클라라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런던 올림픽을 두 달 앞두고 참가한 마지막 국제대회 자유형 8백 미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산타클라라에서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마린 보이 박태환이 이례적으로 출전한 자유형 8백 미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7분 52초 07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 신기록을 0.97초 줄였습니다.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거둔 성적이어서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오늘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그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게 큰 성과가 아닐까 싶어요."
4번 레인의 박태환은 출발부터 앞서나가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2위인 라이언 코크레인보다 5초 이상 빨랐습니다.
8백 미터 우승은 지구력과 스피드,파워가 동시에 향상됐다는 점을 반증합니다.
<인터뷰> 박태환 : "800 미터도 체력 소모가 많은 종목이어서 여러가지 여건상 제가 뛰는 게 올림픽에 가는 과정에서 좋은 선택인 거 같아서 뛰었어요."
기대를 모았던 펠프스와의 맞대결은 펠프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박태환은 내일 주 종목인 자유형 400미터와 100미터에 출전합니다.
박태환 선수가 지난주 캐나다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오늘 8백미터에서 우승함으로써 런던 올림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산타클라라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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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800m 한국신 우승 ‘올림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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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01 22:04:54

<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런던 올림픽을 두 달 앞두고 참가한 마지막 국제대회 자유형 8백 미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산타클라라에서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마린 보이 박태환이 이례적으로 출전한 자유형 8백 미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7분 52초 07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 신기록을 0.97초 줄였습니다.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거둔 성적이어서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오늘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그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게 큰 성과가 아닐까 싶어요."
4번 레인의 박태환은 출발부터 앞서나가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2위인 라이언 코크레인보다 5초 이상 빨랐습니다.
8백 미터 우승은 지구력과 스피드,파워가 동시에 향상됐다는 점을 반증합니다.
<인터뷰> 박태환 : "800 미터도 체력 소모가 많은 종목이어서 여러가지 여건상 제가 뛰는 게 올림픽에 가는 과정에서 좋은 선택인 거 같아서 뛰었어요."
기대를 모았던 펠프스와의 맞대결은 펠프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박태환은 내일 주 종목인 자유형 400미터와 100미터에 출전합니다.
박태환 선수가 지난주 캐나다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오늘 8백미터에서 우승함으로써 런던 올림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산타클라라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런던 올림픽을 두 달 앞두고 참가한 마지막 국제대회 자유형 8백 미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산타클라라에서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마린 보이 박태환이 이례적으로 출전한 자유형 8백 미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7분 52초 07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 신기록을 0.97초 줄였습니다.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거둔 성적이어서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오늘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그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게 큰 성과가 아닐까 싶어요."
4번 레인의 박태환은 출발부터 앞서나가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2위인 라이언 코크레인보다 5초 이상 빨랐습니다.
8백 미터 우승은 지구력과 스피드,파워가 동시에 향상됐다는 점을 반증합니다.
<인터뷰> 박태환 : "800 미터도 체력 소모가 많은 종목이어서 여러가지 여건상 제가 뛰는 게 올림픽에 가는 과정에서 좋은 선택인 거 같아서 뛰었어요."
기대를 모았던 펠프스와의 맞대결은 펠프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박태환은 내일 주 종목인 자유형 400미터와 100미터에 출전합니다.
박태환 선수가 지난주 캐나다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오늘 8백미터에서 우승함으로써 런던 올림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산타클라라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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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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