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잡고 절전까지…일석이조 ‘녹색 커튼’
입력 2012.06.09 (08:05)
수정 2012.06.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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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여름 같은 더위가 계속되면서 집집 마다 냉방비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녹색 식물을 심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일명 ’녹색 커튼’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3층 높이 벽면이 싱그러운 자연을 품었습니다.
이름도 특이한 아열대 식물들...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을 건물 안에 들인 건 냉방 효과 때문입니다.
실제로 규모와 용도가 같은 일반 공간과 비교해 보니 실내 온도가 3도 이상 낮습니다.
<인터뷰>이윤규 : "식물이 광합성 작용을 하면서 물을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뺏어가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5~10%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건물 외벽을 넝쿨 식물로 덮을 경우 실내 온도가 8도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녹색 커튼’입니다.
이 같은 녹색 식물은 시각적 효과도 뛰어나 건물 내부 장식용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선(공간 조경 전문가) : "그린 계열 색감을 보면 숲이나 그늘 밑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심리적 반응 때문에 체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식물을 이용한 냉방은 일반 가정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베란다 전체를 녹색 식물로 꾸민 이 집은 냉방비 제로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숙경(주부) : "에어컨은 거의 사용을 안 하고 있어요. 채소를 키우니까 수분으로 인해서 실내 온도가 적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초록의 향기까지 선사하는 녹색 커튼이 여름철 전력난 해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한여름 같은 더위가 계속되면서 집집 마다 냉방비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녹색 식물을 심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일명 ’녹색 커튼’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3층 높이 벽면이 싱그러운 자연을 품었습니다.
이름도 특이한 아열대 식물들...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을 건물 안에 들인 건 냉방 효과 때문입니다.
실제로 규모와 용도가 같은 일반 공간과 비교해 보니 실내 온도가 3도 이상 낮습니다.
<인터뷰>이윤규 : "식물이 광합성 작용을 하면서 물을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뺏어가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5~10%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건물 외벽을 넝쿨 식물로 덮을 경우 실내 온도가 8도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녹색 커튼’입니다.
이 같은 녹색 식물은 시각적 효과도 뛰어나 건물 내부 장식용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선(공간 조경 전문가) : "그린 계열 색감을 보면 숲이나 그늘 밑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심리적 반응 때문에 체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식물을 이용한 냉방은 일반 가정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베란다 전체를 녹색 식물로 꾸민 이 집은 냉방비 제로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숙경(주부) : "에어컨은 거의 사용을 안 하고 있어요. 채소를 키우니까 수분으로 인해서 실내 온도가 적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초록의 향기까지 선사하는 녹색 커튼이 여름철 전력난 해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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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6-11 08: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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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같은 더위가 계속되면서 집집 마다 냉방비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녹색 식물을 심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일명 ’녹색 커튼’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3층 높이 벽면이 싱그러운 자연을 품었습니다.
이름도 특이한 아열대 식물들...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을 건물 안에 들인 건 냉방 효과 때문입니다.
실제로 규모와 용도가 같은 일반 공간과 비교해 보니 실내 온도가 3도 이상 낮습니다.
<인터뷰>이윤규 : "식물이 광합성 작용을 하면서 물을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뺏어가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5~10%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건물 외벽을 넝쿨 식물로 덮을 경우 실내 온도가 8도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녹색 커튼’입니다.
이 같은 녹색 식물은 시각적 효과도 뛰어나 건물 내부 장식용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선(공간 조경 전문가) : "그린 계열 색감을 보면 숲이나 그늘 밑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심리적 반응 때문에 체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식물을 이용한 냉방은 일반 가정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베란다 전체를 녹색 식물로 꾸민 이 집은 냉방비 제로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숙경(주부) : "에어컨은 거의 사용을 안 하고 있어요. 채소를 키우니까 수분으로 인해서 실내 온도가 적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초록의 향기까지 선사하는 녹색 커튼이 여름철 전력난 해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한여름 같은 더위가 계속되면서 집집 마다 냉방비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녹색 식물을 심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일명 ’녹색 커튼’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3층 높이 벽면이 싱그러운 자연을 품었습니다.
이름도 특이한 아열대 식물들...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을 건물 안에 들인 건 냉방 효과 때문입니다.
실제로 규모와 용도가 같은 일반 공간과 비교해 보니 실내 온도가 3도 이상 낮습니다.
<인터뷰>이윤규 : "식물이 광합성 작용을 하면서 물을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뺏어가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5~10%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건물 외벽을 넝쿨 식물로 덮을 경우 실내 온도가 8도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녹색 커튼’입니다.
이 같은 녹색 식물은 시각적 효과도 뛰어나 건물 내부 장식용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선(공간 조경 전문가) : "그린 계열 색감을 보면 숲이나 그늘 밑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심리적 반응 때문에 체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식물을 이용한 냉방은 일반 가정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베란다 전체를 녹색 식물로 꾸민 이 집은 냉방비 제로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숙경(주부) : "에어컨은 거의 사용을 안 하고 있어요. 채소를 키우니까 수분으로 인해서 실내 온도가 적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초록의 향기까지 선사하는 녹색 커튼이 여름철 전력난 해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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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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