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산모시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죠.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선보인 모시 패션은 모시 세계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하늘한 모시옷감에 파스텔톤 색상이 부드럽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 디자인에서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모시옷까지.
때론 친근하면서 한편 파격적인 디자인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배종남(아산시 권곡동) : "참 멋있었어요. 옷도 멋있었고요, 우리 모시로 저런 옷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워요."
20년 동안 한복 전도사로 활동해 온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작품 50여 점이 모시문화제에서 선보였습니다.
이영희 씨에게 모시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각광받는 자랑스러운 소재입니다.
<인터뷰> 이영희(패션 디자이너) : "(외국인들이) '모시'를 글씨로 써서 우리 집을 찾아와요. 어떤 것이 모시인가 보고싶다고. 지금도..."
지난해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산모시.
모시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인터뷰> 나소열(서천군수) :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연계해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고급 제품으로 육성하고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우리의 모시옷이 패션계의 한류를 이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한산모시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죠.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선보인 모시 패션은 모시 세계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하늘한 모시옷감에 파스텔톤 색상이 부드럽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 디자인에서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모시옷까지.
때론 친근하면서 한편 파격적인 디자인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배종남(아산시 권곡동) : "참 멋있었어요. 옷도 멋있었고요, 우리 모시로 저런 옷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워요."
20년 동안 한복 전도사로 활동해 온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작품 50여 점이 모시문화제에서 선보였습니다.
이영희 씨에게 모시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각광받는 자랑스러운 소재입니다.
<인터뷰> 이영희(패션 디자이너) : "(외국인들이) '모시'를 글씨로 써서 우리 집을 찾아와요. 어떤 것이 모시인가 보고싶다고. 지금도..."
지난해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산모시.
모시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인터뷰> 나소열(서천군수) :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연계해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고급 제품으로 육성하고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우리의 모시옷이 패션계의 한류를 이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네스코 등재 한산모시…‘패션 한류’ 이끈다
-
- 입력 2012-06-11 07:17:37
<앵커 멘트>
한산모시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죠.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선보인 모시 패션은 모시 세계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하늘한 모시옷감에 파스텔톤 색상이 부드럽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 디자인에서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모시옷까지.
때론 친근하면서 한편 파격적인 디자인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배종남(아산시 권곡동) : "참 멋있었어요. 옷도 멋있었고요, 우리 모시로 저런 옷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워요."
20년 동안 한복 전도사로 활동해 온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작품 50여 점이 모시문화제에서 선보였습니다.
이영희 씨에게 모시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각광받는 자랑스러운 소재입니다.
<인터뷰> 이영희(패션 디자이너) : "(외국인들이) '모시'를 글씨로 써서 우리 집을 찾아와요. 어떤 것이 모시인가 보고싶다고. 지금도..."
지난해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산모시.
모시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인터뷰> 나소열(서천군수) :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연계해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고급 제품으로 육성하고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우리의 모시옷이 패션계의 한류를 이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
-
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양민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