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위용’ 김광현, LG 잡고 3연승

입력 2012.06.15 (06:46) 수정 2012.06.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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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SK의 선발 투수 김광현이 에이스다운 역투를 펼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돌아온 김광현이 에이스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김광현은 최근 상승세의 LG를 맞아, 1회부터 삼진 2개를 솎아내며, 안정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최고 구속 147 km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로 전성기 못지않은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에이스 김광현이 삼진 7개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는 동안 SK 타선은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SK는 정상호의 적시타와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아내, 2대0으로 이겼습니다.



SK는 선두를 지켰고, 김광현은 복귀전부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삼성은 박석민의 홈런 2방과 이승엽의 홈런포로 한화에 1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승엽은 이틀연속 홈런포로 한일 통산 500홈런 달성에 3개 만을 남겨뒀습니다.



두산은 9회 양의지의 결승 2점 홈런으로 롯데에 한점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넥센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넥센의 강정호는 시즌 18호로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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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 위용’ 김광현, LG 잡고 3연승
    • 입력 2012-06-15 06:46:42
    • 수정2012-06-15 07:28: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SK의 선발 투수 김광현이 에이스다운 역투를 펼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돌아온 김광현이 에이스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김광현은 최근 상승세의 LG를 맞아, 1회부터 삼진 2개를 솎아내며, 안정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최고 구속 147 km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로 전성기 못지않은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에이스 김광현이 삼진 7개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는 동안 SK 타선은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SK는 정상호의 적시타와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아내, 2대0으로 이겼습니다.

SK는 선두를 지켰고, 김광현은 복귀전부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삼성은 박석민의 홈런 2방과 이승엽의 홈런포로 한화에 1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승엽은 이틀연속 홈런포로 한일 통산 500홈런 달성에 3개 만을 남겨뒀습니다.

두산은 9회 양의지의 결승 2점 홈런으로 롯데에 한점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넥센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넥센의 강정호는 시즌 18호로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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