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버려진 장난감으로 예술품을 만드는 '정크 아트' 페스티벌이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립니다.
백 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데, 이들의 작품은 바로 현장에서 전시되고, 관람객들을 위한 예술품 장터도 함께 개최됩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퀴가 떨어진 자동차와 중고 어린이용 미끄럼틀,
부서진 장난감이 수북하게 쌓여있습니다.
예술가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이 장난감을 재료로 색다른 작품을 구상해 봅니다.
<인터뷰>배지훈(참여 작가) : "(아이들에게)많이 물어보고 이들이 사용할수 있는 것을 만들려는 것이니까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그들에게 얻어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장난감들은 쓰레기로 처치하기 곤란할 정도로 크고, 폭력적이기까지 합니다.
<인터뷰>김수정(참여 작가) : "매체적인 영향력이 커지면서 장난감의 폭력성이고 크기가 커져서 아이들이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요구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사회적 기업들이 기획한 정크 아트 페스티벌에는 미리 신청한 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준현(행사 조직위원장) : "환경오염이 될 수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재활용을 하면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를 다시 조립하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버려진 장난감으로 예술품을 만드는 '정크 아트' 페스티벌이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립니다.
백 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데, 이들의 작품은 바로 현장에서 전시되고, 관람객들을 위한 예술품 장터도 함께 개최됩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퀴가 떨어진 자동차와 중고 어린이용 미끄럼틀,
부서진 장난감이 수북하게 쌓여있습니다.
예술가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이 장난감을 재료로 색다른 작품을 구상해 봅니다.
<인터뷰>배지훈(참여 작가) : "(아이들에게)많이 물어보고 이들이 사용할수 있는 것을 만들려는 것이니까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그들에게 얻어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장난감들은 쓰레기로 처치하기 곤란할 정도로 크고, 폭력적이기까지 합니다.
<인터뷰>김수정(참여 작가) : "매체적인 영향력이 커지면서 장난감의 폭력성이고 크기가 커져서 아이들이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요구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사회적 기업들이 기획한 정크 아트 페스티벌에는 미리 신청한 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준현(행사 조직위원장) : "환경오염이 될 수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재활용을 하면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를 다시 조립하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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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 장난감’ 예술 창작…정크 아트 페스티벌
-
- 입력 2012-06-15 21:54:41
![](/data/news/2012/06/15/2488571_40.jpg)
<앵커 멘트>
버려진 장난감으로 예술품을 만드는 '정크 아트' 페스티벌이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립니다.
백 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데, 이들의 작품은 바로 현장에서 전시되고, 관람객들을 위한 예술품 장터도 함께 개최됩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퀴가 떨어진 자동차와 중고 어린이용 미끄럼틀,
부서진 장난감이 수북하게 쌓여있습니다.
예술가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이 장난감을 재료로 색다른 작품을 구상해 봅니다.
<인터뷰>배지훈(참여 작가) : "(아이들에게)많이 물어보고 이들이 사용할수 있는 것을 만들려는 것이니까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그들에게 얻어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장난감들은 쓰레기로 처치하기 곤란할 정도로 크고, 폭력적이기까지 합니다.
<인터뷰>김수정(참여 작가) : "매체적인 영향력이 커지면서 장난감의 폭력성이고 크기가 커져서 아이들이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요구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사회적 기업들이 기획한 정크 아트 페스티벌에는 미리 신청한 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준현(행사 조직위원장) : "환경오염이 될 수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재활용을 하면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를 다시 조립하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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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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