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수원 여성 납치 살해’ 오원춘 사형선고 外

입력 2012.06.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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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형사합의 11부는 지난 4월 1일 경기도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오원춘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오씨가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심하게 훼손한 것은 물론 범행 후에도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는 등 개전의 정이 전혀 없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무허가 젓갈류 제조-유통 50대 검거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위생시설이 없는 선착장에서 중국산 소금을 섞어 젓갈을 만든 뒤 유통시켜 3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51살 임모 씨와 납품업체 2곳을 적발했습니다.

양화대교 상류 아치 설치 완료…8월 개통

교각 확장공사를 위해 'ㄷ' 자로 휘어져 있던 양화대교가 오는 8월에 일직선으로 개통됩니다.

서울시는 길이 112미터, 폭 16.8m, 높이 21m의 상류 쪽 아치 다리를 바지선으로 운반한 뒤 유압기중기를 이용해 교각 위에 올려놓는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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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수원 여성 납치 살해’ 오원춘 사형선고 外
    • 입력 2012-06-15 22: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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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형사합의 11부는 지난 4월 1일 경기도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오원춘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오씨가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심하게 훼손한 것은 물론 범행 후에도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는 등 개전의 정이 전혀 없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무허가 젓갈류 제조-유통 50대 검거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위생시설이 없는 선착장에서 중국산 소금을 섞어 젓갈을 만든 뒤 유통시켜 3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51살 임모 씨와 납품업체 2곳을 적발했습니다. 양화대교 상류 아치 설치 완료…8월 개통 교각 확장공사를 위해 'ㄷ' 자로 휘어져 있던 양화대교가 오는 8월에 일직선으로 개통됩니다. 서울시는 길이 112미터, 폭 16.8m, 높이 21m의 상류 쪽 아치 다리를 바지선으로 운반한 뒤 유압기중기를 이용해 교각 위에 올려놓는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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