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돌아보는 ‘그 시절 소년·소녀’

입력 2012.06.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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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참 가난한 시절이었지만 어린 아이들의 웃음은 참 해맑았습니다.

사진으로 만나 보시죠.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궁핍했던 그 시절.

남루한 옷차림에 얼굴엔 늘 땟국물이 흐르던 아이들.

하지만 장난꾸러기 아이들은 뒷골목을 주름잡으며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웃음을 지었습니다.

칭얼대는 동생을 등에 업은 가녀린 누이.

어려운 형편에도 가족에 대한 정만큼은 애틋했습니다.

<인터뷰> 서동언(서울 목동) : "요즘은 좀 각박하잖아요. (사진을 보니) 옛날에는 어떤 면에서는 그렇게 좀 각박하지는 않았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전쟁 직후 고단한 유년을 보냈던 이땅의 수많은 소년, 소녀들.

그러나 누구보다 순수하고 해맑았던 이들을 카메라 렌즈에 고스란히 담아낸 한국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민식 씨의 작품들입니다.

<인터뷰> 최민식(사진작가) : "길가에서 전부 발견해서 찍은 거거든요. 연출을 안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순간적으로 포착하는 거죠."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150여 점.

이 사진들은 2008년 국가기록원에 기증되기도 했습니다.

역사의 기록으로 남은 주옥같은 사진들이 아련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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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돌아보는 ‘그 시절 소년·소녀’
    • 입력 2012-06-15 22: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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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참 가난한 시절이었지만 어린 아이들의 웃음은 참 해맑았습니다. 사진으로 만나 보시죠.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궁핍했던 그 시절. 남루한 옷차림에 얼굴엔 늘 땟국물이 흐르던 아이들. 하지만 장난꾸러기 아이들은 뒷골목을 주름잡으며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웃음을 지었습니다. 칭얼대는 동생을 등에 업은 가녀린 누이. 어려운 형편에도 가족에 대한 정만큼은 애틋했습니다. <인터뷰> 서동언(서울 목동) : "요즘은 좀 각박하잖아요. (사진을 보니) 옛날에는 어떤 면에서는 그렇게 좀 각박하지는 않았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전쟁 직후 고단한 유년을 보냈던 이땅의 수많은 소년, 소녀들. 그러나 누구보다 순수하고 해맑았던 이들을 카메라 렌즈에 고스란히 담아낸 한국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민식 씨의 작품들입니다. <인터뷰> 최민식(사진작가) : "길가에서 전부 발견해서 찍은 거거든요. 연출을 안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순간적으로 포착하는 거죠."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150여 점. 이 사진들은 2008년 국가기록원에 기증되기도 했습니다. 역사의 기록으로 남은 주옥같은 사진들이 아련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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