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그린 ODA’ 2020년까지 50억 달러 확대”
입력 2012.06.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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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가 브라질 리우데자니이루에서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녹색성장을 강조하면서 개도국의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공적개발원조 자금을 5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빈곤퇴치 방안을 모색하는 유엔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가 세계 백90여 명의 정상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습니다.
20년 만에 리우에서 다시 열려 '리우+20'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핵심 의제는 '녹색 경제'와 '기후변화 공동대처'입니다.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세계 지도자들이 빈곤퇴치와 공평한 성장, 고갈되는 자원에 관한 경고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녹색성장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해 줄 실천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녹취>이 대통령 : "녹색성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자체를 새로운 성장동력과 삶의 방식으로 삼는 역발상의 정책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구촌의 녹색성장을 위한 재원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오는 2020년까지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그린 ODA, 즉 공적개발원조 총액을 5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가 설립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를 국제기구화하는 협정 서명식에도 참석합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참가국 비준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국제기구로 공식 출범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가 브라질 리우데자니이루에서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녹색성장을 강조하면서 개도국의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공적개발원조 자금을 5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빈곤퇴치 방안을 모색하는 유엔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가 세계 백90여 명의 정상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습니다.
20년 만에 리우에서 다시 열려 '리우+20'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핵심 의제는 '녹색 경제'와 '기후변화 공동대처'입니다.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세계 지도자들이 빈곤퇴치와 공평한 성장, 고갈되는 자원에 관한 경고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녹색성장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해 줄 실천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녹취>이 대통령 : "녹색성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자체를 새로운 성장동력과 삶의 방식으로 삼는 역발상의 정책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구촌의 녹색성장을 위한 재원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오는 2020년까지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그린 ODA, 즉 공적개발원조 총액을 5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가 설립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를 국제기구화하는 협정 서명식에도 참석합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참가국 비준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국제기구로 공식 출범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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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그린 ODA’ 2020년까지 50억 달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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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1 08:00:26
<앵커 멘트>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가 브라질 리우데자니이루에서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녹색성장을 강조하면서 개도국의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공적개발원조 자금을 5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빈곤퇴치 방안을 모색하는 유엔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가 세계 백90여 명의 정상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습니다.
20년 만에 리우에서 다시 열려 '리우+20'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핵심 의제는 '녹색 경제'와 '기후변화 공동대처'입니다.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세계 지도자들이 빈곤퇴치와 공평한 성장, 고갈되는 자원에 관한 경고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녹색성장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해 줄 실천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녹취>이 대통령 : "녹색성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자체를 새로운 성장동력과 삶의 방식으로 삼는 역발상의 정책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구촌의 녹색성장을 위한 재원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오는 2020년까지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그린 ODA, 즉 공적개발원조 총액을 5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가 설립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를 국제기구화하는 협정 서명식에도 참석합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참가국 비준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국제기구로 공식 출범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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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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