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가 오늘 브라질 리우데자니이루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기후 변화 등의 범지구적 도전에 대응하려면 녹생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환경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유엔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가 세계 백90여 명의 정상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습니다.
20년 만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다시 열려 '리우+20'으로도 불립니다. 이번 '리우+20'의 핵심 의제는 '녹색 경제'와 '기후변화 공동대처'.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녹색성장'이야 말로 녹색 경제를 이루고, 기후변화에 공동대처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돕기 위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총액을 오는 2020년까지 50억 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 기간 중 서울에 본부를 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덴마크와 호주, 영국 등 15개국의 서명을 받아 국제기구로 전환됐습니다.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국제기구가 됐습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참가국 비준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국제기구로 공식 출범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가 오늘 브라질 리우데자니이루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기후 변화 등의 범지구적 도전에 대응하려면 녹생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환경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유엔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가 세계 백90여 명의 정상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습니다.
20년 만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다시 열려 '리우+20'으로도 불립니다. 이번 '리우+20'의 핵심 의제는 '녹색 경제'와 '기후변화 공동대처'.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녹색성장'이야 말로 녹색 경제를 이루고, 기후변화에 공동대처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돕기 위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총액을 오는 2020년까지 50억 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 기간 중 서울에 본부를 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덴마크와 호주, 영국 등 15개국의 서명을 받아 국제기구로 전환됐습니다.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국제기구가 됐습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참가국 비준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국제기구로 공식 출범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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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그린 ODA’ 2020년까지 50억 달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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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1 13:04:15
<앵커 멘트>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가 오늘 브라질 리우데자니이루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기후 변화 등의 범지구적 도전에 대응하려면 녹생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최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환경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유엔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가 세계 백90여 명의 정상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습니다.
20년 만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다시 열려 '리우+20'으로도 불립니다. 이번 '리우+20'의 핵심 의제는 '녹색 경제'와 '기후변화 공동대처'.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녹색성장'이야 말로 녹색 경제를 이루고, 기후변화에 공동대처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돕기 위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총액을 오는 2020년까지 50억 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 기간 중 서울에 본부를 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덴마크와 호주, 영국 등 15개국의 서명을 받아 국제기구로 전환됐습니다.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국제기구가 됐습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참가국 비준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국제기구로 공식 출범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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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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