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수험생들이 치를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는 수험생별 응시 횟수가 6번으로 제한되고 '입학 사정관 전형'도 확대됩니다.
전체 모집 인원도 늘어 대학 정원의 64%가 수시 모집으로 선발됩니다.
확정된 수시 모집 요강을 유동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수험생별 응시 횟수가 6번으로 제한되고, '입학 사정관 전형'이 확대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늘 발표한 대학 수시모집 요강을 보면,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5천 5백여 명 늘어난 24만 3천여 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64.4%를 차지합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산업대와 전문대, 카이스트와 경찰대학 등을 제외한 일반대학의 경우 수험생마다 응시 횟수가 6번으로 제한되며, 동일 대학의 여러 개 전형에 응시할 경우에도 응시 횟수가 제한됩니다.
또 입학 사정관 전형이 확대돼 지난해보다 8천여 명 늘어난 4만 6천여 명이 선발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의 인성평가도 강화됩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수시모집 합격자는 물론, 충원 합격자도 등록 의사와 관계없이 정시와 추가 모집에 응시할 수 없게 돼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시 모집 원서 접수는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1회차의 경우 8월 16일부터 시작되며, 2회차는 수능 이후인 11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수험생이 지원한 전형 횟수와 지원방법 위반 여부 등의 정보를 대교협 대입지원정보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올해 수험생들이 치를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는 수험생별 응시 횟수가 6번으로 제한되고 '입학 사정관 전형'도 확대됩니다.
전체 모집 인원도 늘어 대학 정원의 64%가 수시 모집으로 선발됩니다.
확정된 수시 모집 요강을 유동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수험생별 응시 횟수가 6번으로 제한되고, '입학 사정관 전형'이 확대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늘 발표한 대학 수시모집 요강을 보면,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5천 5백여 명 늘어난 24만 3천여 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64.4%를 차지합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산업대와 전문대, 카이스트와 경찰대학 등을 제외한 일반대학의 경우 수험생마다 응시 횟수가 6번으로 제한되며, 동일 대학의 여러 개 전형에 응시할 경우에도 응시 횟수가 제한됩니다.
또 입학 사정관 전형이 확대돼 지난해보다 8천여 명 늘어난 4만 6천여 명이 선발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의 인성평가도 강화됩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수시모집 합격자는 물론, 충원 합격자도 등록 의사와 관계없이 정시와 추가 모집에 응시할 수 없게 돼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시 모집 원서 접수는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1회차의 경우 8월 16일부터 시작되며, 2회차는 수능 이후인 11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수험생이 지원한 전형 횟수와 지원방법 위반 여부 등의 정보를 대교협 대입지원정보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오는 8월 시작
-
- 입력 2012-06-21 13:04:16
<앵커 멘트>
올해 수험생들이 치를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는 수험생별 응시 횟수가 6번으로 제한되고 '입학 사정관 전형'도 확대됩니다.
전체 모집 인원도 늘어 대학 정원의 64%가 수시 모집으로 선발됩니다.
확정된 수시 모집 요강을 유동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수험생별 응시 횟수가 6번으로 제한되고, '입학 사정관 전형'이 확대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늘 발표한 대학 수시모집 요강을 보면,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5천 5백여 명 늘어난 24만 3천여 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64.4%를 차지합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산업대와 전문대, 카이스트와 경찰대학 등을 제외한 일반대학의 경우 수험생마다 응시 횟수가 6번으로 제한되며, 동일 대학의 여러 개 전형에 응시할 경우에도 응시 횟수가 제한됩니다.
또 입학 사정관 전형이 확대돼 지난해보다 8천여 명 늘어난 4만 6천여 명이 선발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의 인성평가도 강화됩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수시모집 합격자는 물론, 충원 합격자도 등록 의사와 관계없이 정시와 추가 모집에 응시할 수 없게 돼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시 모집 원서 접수는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1회차의 경우 8월 16일부터 시작되며, 2회차는 수능 이후인 11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수험생이 지원한 전형 횟수와 지원방법 위반 여부 등의 정보를 대교협 대입지원정보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
-
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유동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