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누리당에선 비박근혜대선주자들이 대선 후보 선출 일정에 반발해 경선에 불참하겠단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정세균 상임고문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8월 20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새누리당 최고위의 결정에 비박 주자들이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경선 룰도 안 정하고 뭐가 급해 날짜부터 잡느냐, 특정 개인 추대가 목적이면 자멸한다면서 경선 불참 의사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정몽준(새누리당 의원) : "국민참여경선을 하자는 것은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하는 것인데...(지금 상황에) 제가 참여하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경선 흥행이 우려되는 상황.
다음달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경남지사 출신인 김태호 의원이 흥행 불씨를 살릴 카드가 될지 변수입니다.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이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분수경제'와 '공동체복지', '정치 에너지' 등 3대 비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상임고문) : "기본을 튼튼히 하는 대통령, 그래서 중산층과 서민의 든든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조경태 의원과 손학규, 문재인 상임고문에 이은 4번째 출마선언.
다음달에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준영 전남지사,김영환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정몽준,이재오 등 비박 주자들의 경선 불참 입장 고수로 새누리당은 '반쪽 경선'을 우려하고 있고 민주통합당은 잇따른 출마 선언에 대선 주자간 기싸움이 벌써부터 치열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새누리당에선 비박근혜대선주자들이 대선 후보 선출 일정에 반발해 경선에 불참하겠단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정세균 상임고문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8월 20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새누리당 최고위의 결정에 비박 주자들이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경선 룰도 안 정하고 뭐가 급해 날짜부터 잡느냐, 특정 개인 추대가 목적이면 자멸한다면서 경선 불참 의사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정몽준(새누리당 의원) : "국민참여경선을 하자는 것은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하는 것인데...(지금 상황에) 제가 참여하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경선 흥행이 우려되는 상황.
다음달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경남지사 출신인 김태호 의원이 흥행 불씨를 살릴 카드가 될지 변수입니다.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이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분수경제'와 '공동체복지', '정치 에너지' 등 3대 비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상임고문) : "기본을 튼튼히 하는 대통령, 그래서 중산층과 서민의 든든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조경태 의원과 손학규, 문재인 상임고문에 이은 4번째 출마선언.
다음달에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준영 전남지사,김영환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정몽준,이재오 등 비박 주자들의 경선 불참 입장 고수로 새누리당은 '반쪽 경선'을 우려하고 있고 민주통합당은 잇따른 출마 선언에 대선 주자간 기싸움이 벌써부터 치열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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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박 “경선 불참”…민주통합 정세균 “대선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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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6 22:02:56
<앵커 멘트>
새누리당에선 비박근혜대선주자들이 대선 후보 선출 일정에 반발해 경선에 불참하겠단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정세균 상임고문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8월 20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새누리당 최고위의 결정에 비박 주자들이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경선 룰도 안 정하고 뭐가 급해 날짜부터 잡느냐, 특정 개인 추대가 목적이면 자멸한다면서 경선 불참 의사도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정몽준(새누리당 의원) : "국민참여경선을 하자는 것은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하는 것인데...(지금 상황에) 제가 참여하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경선 흥행이 우려되는 상황.
다음달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경남지사 출신인 김태호 의원이 흥행 불씨를 살릴 카드가 될지 변수입니다.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이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분수경제'와 '공동체복지', '정치 에너지' 등 3대 비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상임고문) : "기본을 튼튼히 하는 대통령, 그래서 중산층과 서민의 든든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조경태 의원과 손학규, 문재인 상임고문에 이은 4번째 출마선언.
다음달에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준영 전남지사,김영환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정몽준,이재오 등 비박 주자들의 경선 불참 입장 고수로 새누리당은 '반쪽 경선'을 우려하고 있고 민주통합당은 잇따른 출마 선언에 대선 주자간 기싸움이 벌써부터 치열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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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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