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D-30’ 지구촌 축제 카운트다운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이영호 아나운서,



런던 올림픽이 앞으로 몇일 남았는지 아세요?!



왜 모르겠습니까~



정확히 한 달 뒤면 런던올림픽의 막이 오르는데요~!



오늘 방송은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첫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하나의 삶’을 슬로건으로 하는 런던 올림픽이 이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한달 뒤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해 17일 동안 펼쳐집니다.



지난 5월 그리스에서 채화된 올림픽 성화는 영국 곳곳을 돌며 런던 입성만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번 올림픽은 우리나라가 1948년 건국 이후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했던 런던에서 다시 열리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지구촌 대축제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파이팅을 기원합니다!



프로야구 최단기간 400만 관중 돌파



롯데가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넥센의 김병현 선수는 시즌 2승의 기쁨을 맛봤는데요!



인터뷰 도중 물총 세례를 받고요~!



잠시 후엔 이런 봉변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겠네요?!



MLB에서도 이런 일이??



뉴욕 메츠의 야수 세 명이 우물쭈물하다가 평범한 뜬 공을 놓칩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도 며칠 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요~



시카고 컵스에 득점을 허용한 뉴욕 메츠!



경기에선 6대1로 졌습니다.



’하의실종’ 교란 작전, 하지만...



유로 2012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8강전에서 생긴 일입니다.



이탈리아의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가 나서자 관중석의 잉글랜드 팬!



하의를 벗고 교란작전을 피는데요~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이탈리아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