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아기 상자’로 아기 버리면 합법? 外

입력 2012.06.28 (09:07) 수정 2012.06.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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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세상에는 안타깝게도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처지의 부모들이 있는데요.



유럽에서는 버려지는 아기를 넣는 ’아기 상자’가 합법화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부모가 원치 않는 아기를 몰래 놓고 갈 수 있도록 설치된 일명 ‘아기 상자’ 인데요.



아기가 길거리에 버려져 추위 등으로 숨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유럽 각지에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헝가리에서는 아기 상자에 아기를 버리는 행위를 합법으로 보는 법률개정까지 단행했는데요.



옹호자들은 원치 않는 아기 때문에 절망에 빠진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반기고 있지만, 오히려 아기를 쉽게 버리게 돼 인권침해라는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진정한 캠핑카는 이런 것



고유가 시대에 맞아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 등 탈것의 진화는 계속 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한 차세대 교통수단을 만나 보실까요?



캠핑 족들의 눈이 번쩍 뜨일 자동차 인데요. 평범한 승합차의 뒤가 버튼 조작 하나로 2m까지 늘어납니다.



내부에는 침대, 의자, 식탁은 물론 지붕은 접이식 텐트로 활용 가능한데요.



평소엔 차로, 캠핑 갈 땐 숙소로~ 정말 유용하겠죠? 잠수함과 보트가 결합되면! 바로, 이런 모습인데요.



상부는 보트처럼 바다 위에 떠있고, 하부는 삼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 풍경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쇼핑할 때 사용하는 카트!



이 카트 아래엔 바퀴와 안장이 숨어 있어 자전거로도 변신 가능한데요.



쇼핑 끝나고 그대로~ 집까지 타고가면, 편리하겠죠?



“우리도 물놀이 한다”



"아후 더워! 야야, 빨리 좀 올라가봐!" "에헴, 줄을 서시오" "나 먼저 나 먼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오리들! 보기만 해도 시원한데요.



내려오자마자 부리나케 올라가죠? 오리들에게 딱 맞는 놀이터네요!



계란말이의 고수



“내가 바로 계란말이의 달인! 계란말이의 신세계를 보여주겠어! 잘 보고 따라하라고!“



현란한 손놀림으로 계란을 얇게 접는 요리사!



자자,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잘 보세요!



뒤집개 묘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계란말이를 착착차차착 썰어내는 요리사!



와우~ 놀라운데요. 달인이 만든 계란말이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새 신발 편하게 신으려면?



새 신발을 신을 때~ 발이 까지고 불편한 경우 있죠? 이럴 때 맞춤 수제화처럼~



내 발에 꼭 맞는 고쳐 신는 법! 알려드립니다.



신발이 꽉 끼어서 불편할 때!



두꺼운 양말을 신고 샌들을 착용한 뒤 드라이기로 더운 바람을 쐬어주세요.



열이 식을 때까지 신고 있다가 벗어주면, 기계 없이도 발볼을 넓힐 수가 있습니다.



신발이 자꾸 벗겨질 때는, 패드를 깔아주면 좋은데요.



앞쪽부터 깔창을 뜯어낸 뒤에, 패드를 대고 본을 뜨고요~ 본을 뜬 선보다 2mm 작게 잘라서 붙인 다음 손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새 신발이라 뒤꿈치가 자꾸 까진다고요? 뒤꿈치에 물기 없는 비누를 발라주거나 패드를 삼등분으로 잘라 깔아주면 좋습니다.



<인터뷰> 최광석 (구두 디자이너) : "뒤꿈치 쪽엔 형태 변형을 예방하고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보형처리를 하는데요. 이 부분이 딱딱해서 새 신발 증후군이 생겨납니다. 이곳에 휘발유를 바른 다음 부드럽게 꺾어주면 샌들을 한결 편안하게 신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샌들 지퍼가 헐거워졌을 땐, 펜치로 지퍼 양쪽을 눌러주세요.



앞코가 닳을 땐, 샌들 뒷부분을 잡고 앞코만 위로 꺾어줍니다.



걸을 때 바닥과 바로 닿지 않아 손상이 ? 비즈 장식 신발에는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광택도 오래가고접착력도 높아집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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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6-28 09:07:07
    • 수정2012-06-28 12: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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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세상에는 안타깝게도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처지의 부모들이 있는데요.

유럽에서는 버려지는 아기를 넣는 ’아기 상자’가 합법화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부모가 원치 않는 아기를 몰래 놓고 갈 수 있도록 설치된 일명 ‘아기 상자’ 인데요.

아기가 길거리에 버려져 추위 등으로 숨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유럽 각지에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헝가리에서는 아기 상자에 아기를 버리는 행위를 합법으로 보는 법률개정까지 단행했는데요.

옹호자들은 원치 않는 아기 때문에 절망에 빠진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반기고 있지만, 오히려 아기를 쉽게 버리게 돼 인권침해라는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진정한 캠핑카는 이런 것

고유가 시대에 맞아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 등 탈것의 진화는 계속 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한 차세대 교통수단을 만나 보실까요?

캠핑 족들의 눈이 번쩍 뜨일 자동차 인데요. 평범한 승합차의 뒤가 버튼 조작 하나로 2m까지 늘어납니다.

내부에는 침대, 의자, 식탁은 물론 지붕은 접이식 텐트로 활용 가능한데요.

평소엔 차로, 캠핑 갈 땐 숙소로~ 정말 유용하겠죠? 잠수함과 보트가 결합되면! 바로, 이런 모습인데요.

상부는 보트처럼 바다 위에 떠있고, 하부는 삼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 풍경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쇼핑할 때 사용하는 카트!

이 카트 아래엔 바퀴와 안장이 숨어 있어 자전거로도 변신 가능한데요.

쇼핑 끝나고 그대로~ 집까지 타고가면, 편리하겠죠?

“우리도 물놀이 한다”

"아후 더워! 야야, 빨리 좀 올라가봐!" "에헴, 줄을 서시오" "나 먼저 나 먼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오리들! 보기만 해도 시원한데요.

내려오자마자 부리나케 올라가죠? 오리들에게 딱 맞는 놀이터네요!

계란말이의 고수

“내가 바로 계란말이의 달인! 계란말이의 신세계를 보여주겠어! 잘 보고 따라하라고!“

현란한 손놀림으로 계란을 얇게 접는 요리사!

자자,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잘 보세요!

뒤집개 묘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계란말이를 착착차차착 썰어내는 요리사!

와우~ 놀라운데요. 달인이 만든 계란말이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새 신발 편하게 신으려면?

새 신발을 신을 때~ 발이 까지고 불편한 경우 있죠? 이럴 때 맞춤 수제화처럼~

내 발에 꼭 맞는 고쳐 신는 법! 알려드립니다.

신발이 꽉 끼어서 불편할 때!

두꺼운 양말을 신고 샌들을 착용한 뒤 드라이기로 더운 바람을 쐬어주세요.

열이 식을 때까지 신고 있다가 벗어주면, 기계 없이도 발볼을 넓힐 수가 있습니다.

신발이 자꾸 벗겨질 때는, 패드를 깔아주면 좋은데요.

앞쪽부터 깔창을 뜯어낸 뒤에, 패드를 대고 본을 뜨고요~ 본을 뜬 선보다 2mm 작게 잘라서 붙인 다음 손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새 신발이라 뒤꿈치가 자꾸 까진다고요? 뒤꿈치에 물기 없는 비누를 발라주거나 패드를 삼등분으로 잘라 깔아주면 좋습니다.

<인터뷰> 최광석 (구두 디자이너) : "뒤꿈치 쪽엔 형태 변형을 예방하고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보형처리를 하는데요. 이 부분이 딱딱해서 새 신발 증후군이 생겨납니다. 이곳에 휘발유를 바른 다음 부드럽게 꺾어주면 샌들을 한결 편안하게 신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샌들 지퍼가 헐거워졌을 땐, 펜치로 지퍼 양쪽을 눌러주세요.

앞코가 닳을 땐, 샌들 뒷부분을 잡고 앞코만 위로 꺾어줍니다.

걸을 때 바닥과 바로 닿지 않아 손상이 ? 비즈 장식 신발에는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광택도 오래가고접착력도 높아집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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