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일전, 2R도 완승 ‘우승 눈앞’

입력 2012.06.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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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일 프로골프 대항전 둘째날 경기에서도 우리나라가 일본에 완승을 거두며 2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순상과 이시카와 료, 양국의 두 스타가 속한 조에서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동타로 맞이한 17번 홀.

이시카와 료가 먼저 어려운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립니다.

하지만, 홍순상과 짝을 이룬 유현우가 버디로 응수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나머지 4개 조에서는 우리나라가 완승을 거뒀습니다.

강경남은 14미터 이글 퍼팅을 성공시키며 팽팽한 접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맏형 허석호와 최호성 조가 1승을 보탰고, 박상현 조는 이글 2개를 잡으며 무려 7타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4승 1무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종합 전적 8.5대 1.5로 앞서며 일본 원정에서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인터뷰> 박상현

내일 마지막 승부는 각 팀 10명씩 일대일 스트로크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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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한·일전, 2R도 완승 ‘우승 눈앞’
    • 입력 2012-06-30 21:44:32
    뉴스 9
<앵커 멘트 한일 프로골프 대항전 둘째날 경기에서도 우리나라가 일본에 완승을 거두며 2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순상과 이시카와 료, 양국의 두 스타가 속한 조에서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동타로 맞이한 17번 홀. 이시카와 료가 먼저 어려운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립니다. 하지만, 홍순상과 짝을 이룬 유현우가 버디로 응수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나머지 4개 조에서는 우리나라가 완승을 거뒀습니다. 강경남은 14미터 이글 퍼팅을 성공시키며 팽팽한 접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맏형 허석호와 최호성 조가 1승을 보탰고, 박상현 조는 이글 2개를 잡으며 무려 7타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4승 1무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종합 전적 8.5대 1.5로 앞서며 일본 원정에서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인터뷰> 박상현 내일 마지막 승부는 각 팀 10명씩 일대일 스트로크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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