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앞둔 유럽 ‘거리응원 뜨겁다’

입력 2012.06.30 (21:44) 수정 2012.06.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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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로 2012가 열리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도 길거리 응원 열기가 대단한데요.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년 6월을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월드컵 길거리 응원.

유로 2012의 거리 응원 열기도 대단합니다.

한일월드컵 길거리 응원에 감명받아 독일월드컵때 처음 도입됐던 '팬 존'.

이번 대회에서도 개최도시 8곳 모두에 팬 존이 세워졌습니다.

경기시간 몇 시간 전부터 몰려든 팬들은 다양한 놀이로 응원전을 준비합니다.

경기가 시작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함께 응원하는 모습은 이제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이그나드(우크라이나인) : "2002년 한국의 거리응원이 인상적이었다. 다 같이 축구를 보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아 이 곳이 마음에 든다."

대회기간 내내 벌어지는 다채로운 전통 문화행사는 길거리 응원의 색다른 재밉니다.

축구로 하나 되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결승전을 앞두고,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키예프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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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전 앞둔 유럽 ‘거리응원 뜨겁다’
    • 입력 2012-06-30 21:44:33
    • 수정2012-06-30 2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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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로 2012가 열리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도 길거리 응원 열기가 대단한데요.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2년 6월을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월드컵 길거리 응원. 유로 2012의 거리 응원 열기도 대단합니다. 한일월드컵 길거리 응원에 감명받아 독일월드컵때 처음 도입됐던 '팬 존'. 이번 대회에서도 개최도시 8곳 모두에 팬 존이 세워졌습니다. 경기시간 몇 시간 전부터 몰려든 팬들은 다양한 놀이로 응원전을 준비합니다. 경기가 시작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함께 응원하는 모습은 이제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이그나드(우크라이나인) : "2002년 한국의 거리응원이 인상적이었다. 다 같이 축구를 보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아 이 곳이 마음에 든다." 대회기간 내내 벌어지는 다채로운 전통 문화행사는 길거리 응원의 색다른 재밉니다. 축구로 하나 되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결승전을 앞두고,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키예프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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