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나홀로 4타점 ‘공격 선봉!’

입력 2012.07.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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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2-3위간의 맞대결에서 롯데가 혼자 4타점을 올린 강민호를 앞세워 SK에 귀중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2-3간의 물러설 수없는 대결에서 강민호가 롯데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강민호는 첫 타석부터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한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4회 만루 상황에선 싹쓸이 적시타로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혼자 4타점을 올렸습니다.



강민호의 활약 속에 롯데는 황재균과 조성환의 안타로 추가점을 뽑아내며, SK에 6대4로 승리했습니다.



롯데는 3연패 탈출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반경기차인 선두 삼성과 치열한 선두경쟁을 이어갔습니다.



3위 SK의 승차는 2경기로 벌리게 됩니다.



8연승에 도전하는 기아는 두산을 맞아, 먼저 앞서갔습니다.



이용규의 적시 2루타 등으로 3대0으로 앞서가던 기아는 7회 두산 정수빈에게 동점타, 8회 고영민에게 역전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두산에 뒷심이 상승세의 기아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오윤의 2점 홈런을 앞세운 넥센은 한화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선두 삼성은 5회의 집중타로 LG에 역전하며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의 박석민은 지난달 최고의 활약으로 월간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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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호, 나홀로 4타점 ‘공격 선봉!’
    • 입력 2012-07-03 22:05:41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2-3위간의 맞대결에서 롯데가 혼자 4타점을 올린 강민호를 앞세워 SK에 귀중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2-3간의 물러설 수없는 대결에서 강민호가 롯데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강민호는 첫 타석부터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한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4회 만루 상황에선 싹쓸이 적시타로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혼자 4타점을 올렸습니다.

강민호의 활약 속에 롯데는 황재균과 조성환의 안타로 추가점을 뽑아내며, SK에 6대4로 승리했습니다.

롯데는 3연패 탈출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반경기차인 선두 삼성과 치열한 선두경쟁을 이어갔습니다.

3위 SK의 승차는 2경기로 벌리게 됩니다.

8연승에 도전하는 기아는 두산을 맞아, 먼저 앞서갔습니다.

이용규의 적시 2루타 등으로 3대0으로 앞서가던 기아는 7회 두산 정수빈에게 동점타, 8회 고영민에게 역전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두산에 뒷심이 상승세의 기아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오윤의 2점 홈런을 앞세운 넥센은 한화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선두 삼성은 5회의 집중타로 LG에 역전하며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의 박석민은 지난달 최고의 활약으로 월간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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