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햄버거나 샌드위치처럼 이제 비빔밥도 들고 다니며 먹는, 그러니까 '테이크아웃'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콩나물과 시금치, 도라지 등 30여 가지 우리 농산물이 들어가는 전통 전주비빔밥.
맛도 좋고 영양도 높아 외국인들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주비빔밥이 15가지의 '테이크아웃' 식품으로 개발됐습니다.
새싹과 과일을 곁들인 '컵 비빔밥'에서부터 해물과 미나리 소스를 얹은 '꼬지 형 비빔밥', 고추장과 비빔 야채를 결합한 비빔밥.
햄버거처럼 만든 비빔 버거와 미니 케이크 등 다양합니다.
호박과 당근 등 5가지 기본재료에 기호에 맞는 양념을 넣어 영양도 충분히 살렸습니다.
<인터뷰> 이보영(전주비빔밥연구센터 연구위원) : "(외국에서도) 비빔밥이 너무너무 먹고 싶지만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없다,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서 테이크아웃 비빔밥을 개발하는 게 급선무라고..."
외국인의 입맛에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인터뷰> 송원옥(미국 미시건주립대학 교수) : "외국학생들이 비빔밥 하면 고추장 양념, 그것을 가장 많이 생각하거든요. 고추장 양념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테이크아웃 비빔밥은 내년 상반기쯤 상품으로 출시됩니다.
우주식품에 이어 날로 진화하는 전주 비빔밥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햄버거나 샌드위치처럼 이제 비빔밥도 들고 다니며 먹는, 그러니까 '테이크아웃'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콩나물과 시금치, 도라지 등 30여 가지 우리 농산물이 들어가는 전통 전주비빔밥.
맛도 좋고 영양도 높아 외국인들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주비빔밥이 15가지의 '테이크아웃' 식품으로 개발됐습니다.
새싹과 과일을 곁들인 '컵 비빔밥'에서부터 해물과 미나리 소스를 얹은 '꼬지 형 비빔밥', 고추장과 비빔 야채를 결합한 비빔밥.
햄버거처럼 만든 비빔 버거와 미니 케이크 등 다양합니다.
호박과 당근 등 5가지 기본재료에 기호에 맞는 양념을 넣어 영양도 충분히 살렸습니다.
<인터뷰> 이보영(전주비빔밥연구센터 연구위원) : "(외국에서도) 비빔밥이 너무너무 먹고 싶지만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없다,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서 테이크아웃 비빔밥을 개발하는 게 급선무라고..."
외국인의 입맛에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인터뷰> 송원옥(미국 미시건주립대학 교수) : "외국학생들이 비빔밥 하면 고추장 양념, 그것을 가장 많이 생각하거든요. 고추장 양념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테이크아웃 비빔밥은 내년 상반기쯤 상품으로 출시됩니다.
우주식품에 이어 날로 진화하는 전주 비빔밥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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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비빔밥, ‘컵 비빔밥’으로 탄생
-
- 입력 2012-07-03 22:05:40
<앵커 멘트>
햄버거나 샌드위치처럼 이제 비빔밥도 들고 다니며 먹는, 그러니까 '테이크아웃'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콩나물과 시금치, 도라지 등 30여 가지 우리 농산물이 들어가는 전통 전주비빔밥.
맛도 좋고 영양도 높아 외국인들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주비빔밥이 15가지의 '테이크아웃' 식품으로 개발됐습니다.
새싹과 과일을 곁들인 '컵 비빔밥'에서부터 해물과 미나리 소스를 얹은 '꼬지 형 비빔밥', 고추장과 비빔 야채를 결합한 비빔밥.
햄버거처럼 만든 비빔 버거와 미니 케이크 등 다양합니다.
호박과 당근 등 5가지 기본재료에 기호에 맞는 양념을 넣어 영양도 충분히 살렸습니다.
<인터뷰> 이보영(전주비빔밥연구센터 연구위원) : "(외국에서도) 비빔밥이 너무너무 먹고 싶지만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없다,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서 테이크아웃 비빔밥을 개발하는 게 급선무라고..."
외국인의 입맛에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인터뷰> 송원옥(미국 미시건주립대학 교수) : "외국학생들이 비빔밥 하면 고추장 양념, 그것을 가장 많이 생각하거든요. 고추장 양념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테이크아웃 비빔밥은 내년 상반기쯤 상품으로 출시됩니다.
우주식품에 이어 날로 진화하는 전주 비빔밥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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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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