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MVP 이동국, 최다 연승 도전

입력 2012.07.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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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숱한 화제를 뿌린 K리그 올스타전, MVP에 오른 이동국에겐 더욱 특별한 무대였는데요,



히딩크감독에 대한 설움을 시원하게 날려버린 이동국은 이제 소속팀 전북의 최다 연승이란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을 내쳤던 히딩크 감독 앞에서 보란듯이 MVP에 오르며 톡톡히 분풀이를 한 이동국.



해트트릭의 경기 내용과 함께 다양한 세리머니로 K-리그 최고 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인터뷰>이동국(K리그 올스타전 MVP) : "윤빛가람 선수가 저를 밀쳐내면서 넘어뜨리고 신태용 감독님한테 안기는 걸로 했는데, 잘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올스타전하면 이동국이란 공식도 계속됐습니다.



역대 최다인 4번째 올스타전 MVP에 13골의 최다골 기록도 모두 이동국 몫이었습니다.



이동국은 이제 올스타전의 감동을 K-리그로 잇는 최일선에 서게 됩니다.



우선 목표는 전북의 최다연승입니다.



전북이 오는 11일 서울을 꺾는다면 리그 최다 연승 타이인 9연승을 기록합니다.



12골로 올 시즌 득점 선두를 질주중인 이동국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인터뷰>이동국(전북 공격수) : "K리그도 더 박진감 있는 경기를 많이 하고 있으니까 운동장에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면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미 득점 때마다 K-리그사를 새로 쓰고 있는 이동국.



시즌 득점왕과 팀 최다연승이란 새로운 도전으로 K-리그 인기몰이에 나섭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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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스타 MVP 이동국, 최다 연승 도전
    • 입력 2012-07-06 22:05:19
    뉴스 9
<앵커 멘트>

숱한 화제를 뿌린 K리그 올스타전, MVP에 오른 이동국에겐 더욱 특별한 무대였는데요,

히딩크감독에 대한 설움을 시원하게 날려버린 이동국은 이제 소속팀 전북의 최다 연승이란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을 내쳤던 히딩크 감독 앞에서 보란듯이 MVP에 오르며 톡톡히 분풀이를 한 이동국.

해트트릭의 경기 내용과 함께 다양한 세리머니로 K-리그 최고 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인터뷰>이동국(K리그 올스타전 MVP) : "윤빛가람 선수가 저를 밀쳐내면서 넘어뜨리고 신태용 감독님한테 안기는 걸로 했는데, 잘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올스타전하면 이동국이란 공식도 계속됐습니다.

역대 최다인 4번째 올스타전 MVP에 13골의 최다골 기록도 모두 이동국 몫이었습니다.

이동국은 이제 올스타전의 감동을 K-리그로 잇는 최일선에 서게 됩니다.

우선 목표는 전북의 최다연승입니다.

전북이 오는 11일 서울을 꺾는다면 리그 최다 연승 타이인 9연승을 기록합니다.

12골로 올 시즌 득점 선두를 질주중인 이동국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인터뷰>이동국(전북 공격수) : "K리그도 더 박진감 있는 경기를 많이 하고 있으니까 운동장에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면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미 득점 때마다 K-리그사를 새로 쓰고 있는 이동국.

시즌 득점왕과 팀 최다연승이란 새로운 도전으로 K-리그 인기몰이에 나섭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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