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홍명보호 합류 “희생하겠다”

입력 2012.07.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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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 개인훈련을 해오던 박주영이 올림픽 축구팀에 합류했습니다.



박주영은 팀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팀에 591일만에 합류한 박주영의 얼굴은 검게 그을려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개인훈련을 하면서도 오로지 런던만을 생각하며 뛰었습니다.



가장 늦게 훈련에 합류한 만큼 희생하는 마음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박주영(올림픽 축구 대표):"미약한 부분이지만 선수들이 물어보고 저도 해줄 말이 있다면 나눠서 더 강한 팀이 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착 첫날 기초체력 테스트를 받은 박주영의 몸상태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체력 회복 능력을 테스트를 하는 동안에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었습니다.



박주영은 최대한 빨리 팀에 녹아들어 팀과 하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박주영(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팀에 가장 잘 녹아들 수 있고 18명 선수중에 하나로서 스며들고, 항상 같이 이렇게 좋은 모습들을 만들어간다면 그게 가장 이상적인 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림픽팀 합류 첫날부터 강훈련을 소화한 박주영은 다음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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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홍명보호 합류 “희생하겠다”
    • 입력 2012-07-07 21:43:44
    뉴스 9
<앵커 멘트>

일본에서 개인훈련을 해오던 박주영이 올림픽 축구팀에 합류했습니다.

박주영은 팀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팀에 591일만에 합류한 박주영의 얼굴은 검게 그을려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개인훈련을 하면서도 오로지 런던만을 생각하며 뛰었습니다.

가장 늦게 훈련에 합류한 만큼 희생하는 마음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박주영(올림픽 축구 대표):"미약한 부분이지만 선수들이 물어보고 저도 해줄 말이 있다면 나눠서 더 강한 팀이 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착 첫날 기초체력 테스트를 받은 박주영의 몸상태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체력 회복 능력을 테스트를 하는 동안에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었습니다.

박주영은 최대한 빨리 팀에 녹아들어 팀과 하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박주영(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팀에 가장 잘 녹아들 수 있고 18명 선수중에 하나로서 스며들고, 항상 같이 이렇게 좋은 모습들을 만들어간다면 그게 가장 이상적인 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림픽팀 합류 첫날부터 강훈련을 소화한 박주영은 다음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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