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내 연구진이 튀김용 '방울 감자'를 개발해 냈습니다.
'방울토마토'처럼 한 입에 쏙 들어갈 뿐 아니라 맛도 좋다고 합니다.
박원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즐거운 여행길에 잠시 쉬었다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간식 가운데 하나가 탱글탱글하고 고소한 통감자입니다.
<인터뷰> 주원진(서울 풍납동) : "고소하기도 하고요. 먹기 편하기도 해서 휴게소에서 먹기는 좋은 것 같아서 구매를 했어요."
하지만, 대부분 덜 자란 작은 감자를 재료로 이용해 씹히는 게 텁텁하고 맛이 덜합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튀김 전용 '방울 감자'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방울 감자는 일반 감자의 5분의 1 크기지만, 노란 빛깔이 먹음직스럽고 전분이 많아 맛이 부드럽습니다.
완전히 다 자란 방울감자입니다.
한입에 먹기 적당한 크기인데다 심은 지 석 달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일반 감자보다 수확시기가 20일 정도 빨라 2모작도 가능합니다.
특히 한 줄기에 15개에서 20개의 감자가 맺혀 일반 감자보다 2배나 많습니다.
<인터뷰> 유홍섭(고령지농업연구센터 감자연구팀장) : "병충해에 강하고 일 년에 두 번 생산하기 때문에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현재 호남 일부 지역에서 시범 재배 중인 '방울 감자'는 앞으로 2,3년 뒤 전국 농가에 본격 보급됩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튀김용 '방울 감자'를 개발해 냈습니다.
'방울토마토'처럼 한 입에 쏙 들어갈 뿐 아니라 맛도 좋다고 합니다.
박원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즐거운 여행길에 잠시 쉬었다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간식 가운데 하나가 탱글탱글하고 고소한 통감자입니다.
<인터뷰> 주원진(서울 풍납동) : "고소하기도 하고요. 먹기 편하기도 해서 휴게소에서 먹기는 좋은 것 같아서 구매를 했어요."
하지만, 대부분 덜 자란 작은 감자를 재료로 이용해 씹히는 게 텁텁하고 맛이 덜합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튀김 전용 '방울 감자'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방울 감자는 일반 감자의 5분의 1 크기지만, 노란 빛깔이 먹음직스럽고 전분이 많아 맛이 부드럽습니다.
완전히 다 자란 방울감자입니다.
한입에 먹기 적당한 크기인데다 심은 지 석 달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일반 감자보다 수확시기가 20일 정도 빨라 2모작도 가능합니다.
특히 한 줄기에 15개에서 20개의 감자가 맺혀 일반 감자보다 2배나 많습니다.
<인터뷰> 유홍섭(고령지농업연구센터 감자연구팀장) : "병충해에 강하고 일 년에 두 번 생산하기 때문에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현재 호남 일부 지역에서 시범 재배 중인 '방울 감자'는 앞으로 2,3년 뒤 전국 농가에 본격 보급됩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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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입에 쏙’ 튀김용 방울 감자 나왔다
-
- 입력 2012-07-12 21:59:50
<앵커 멘트>
국내 연구진이 튀김용 '방울 감자'를 개발해 냈습니다.
'방울토마토'처럼 한 입에 쏙 들어갈 뿐 아니라 맛도 좋다고 합니다.
박원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즐거운 여행길에 잠시 쉬었다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간식 가운데 하나가 탱글탱글하고 고소한 통감자입니다.
<인터뷰> 주원진(서울 풍납동) : "고소하기도 하고요. 먹기 편하기도 해서 휴게소에서 먹기는 좋은 것 같아서 구매를 했어요."
하지만, 대부분 덜 자란 작은 감자를 재료로 이용해 씹히는 게 텁텁하고 맛이 덜합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튀김 전용 '방울 감자'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방울 감자는 일반 감자의 5분의 1 크기지만, 노란 빛깔이 먹음직스럽고 전분이 많아 맛이 부드럽습니다.
완전히 다 자란 방울감자입니다.
한입에 먹기 적당한 크기인데다 심은 지 석 달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일반 감자보다 수확시기가 20일 정도 빨라 2모작도 가능합니다.
특히 한 줄기에 15개에서 20개의 감자가 맺혀 일반 감자보다 2배나 많습니다.
<인터뷰> 유홍섭(고령지농업연구센터 감자연구팀장) : "병충해에 강하고 일 년에 두 번 생산하기 때문에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현재 호남 일부 지역에서 시범 재배 중인 '방울 감자'는 앞으로 2,3년 뒤 전국 농가에 본격 보급됩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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