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원 만나면 펄펄! ‘선두 수성’

입력 2012.07.14 (21:43) 수정 2012.07.15 (0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북이 수원에 완승을 거두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수원은 3연패를 당하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전반 27분 만에 에닝요의 페널티킥 골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에닝요는 정성룡의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골문에 선 양동원을 완벽히 속였습니다.



후반 들어 스테보를 투입한 수원의 반격이 매서웠지만, 전북은 오히려 역습으로 허를 찔렀습니다.



후반 30분 이동국이 완벽하게 만들어 준 기회를 이승현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루이스가 한 골을 더 보탠 전북은 수원을 3대 0으로 무너뜨리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최근 상대 전적 6승 4무로 수원의 천적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이승현(전북/ 1골 1도움): "어웨이라 힘든 경긴데 제가 제 몫을 다해 승리할 수 있어 기쁩니다."



수원은 3연패를 당해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최근 세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11실점을 허용해 고민이 커졌습니다.



성남은 광주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성남으로서는 무려 7경기 만에 맛보는 승리의 기쁨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수원 만나면 펄펄! ‘선두 수성’
    • 입력 2012-07-14 21:43:00
    • 수정2012-07-15 07:30:5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북이 수원에 완승을 거두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수원은 3연패를 당하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전반 27분 만에 에닝요의 페널티킥 골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에닝요는 정성룡의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골문에 선 양동원을 완벽히 속였습니다.

후반 들어 스테보를 투입한 수원의 반격이 매서웠지만, 전북은 오히려 역습으로 허를 찔렀습니다.

후반 30분 이동국이 완벽하게 만들어 준 기회를 이승현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루이스가 한 골을 더 보탠 전북은 수원을 3대 0으로 무너뜨리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최근 상대 전적 6승 4무로 수원의 천적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이승현(전북/ 1골 1도움): "어웨이라 힘든 경긴데 제가 제 몫을 다해 승리할 수 있어 기쁩니다."

수원은 3연패를 당해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최근 세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11실점을 허용해 고민이 커졌습니다.

성남은 광주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성남으로서는 무려 7경기 만에 맛보는 승리의 기쁨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