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접전 끝 두산 꺾고 ‘3연승 질주’

입력 2012.07.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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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SK가 치열한 접전 끝에 두산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강민과 정우람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는 1회 임훈의 2타점 적시타로 기분좋게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3회에는 백전 노장 이호준이 시원한 홈런포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5회 정상호가 안타로 두점을 보탠 SK는 7대0으로 달아나며,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6회 두산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이원석이 만루상황에서 적시타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였고, 이어 이종욱의 적시타 등으로 SK를 한점차까지 추격했습니다.



두산의 거센 추격에 흔들리던 SK.



그러나, 김강민이 결정적인 안타로 추가점을 뽑아내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두산이 김현수의 적시타로 다시 따라붙자, 이번에는 최정이 안정된 수비로 추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SK는 야구에서 가장 재미있다는 8대7로 두산을 물리치고 8연패 뒤 값진 3연승을 거뒀습니다.



SK의 승리를 지켜낸 정우람은 14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정우람(SK)



잠실은 경기도중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고, 사직과 대구 경기는 비로 열리지못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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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접전 끝 두산 꺾고 ‘3연승 질주’
    • 입력 2012-07-14 21:42:5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SK가 치열한 접전 끝에 두산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강민과 정우람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는 1회 임훈의 2타점 적시타로 기분좋게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3회에는 백전 노장 이호준이 시원한 홈런포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5회 정상호가 안타로 두점을 보탠 SK는 7대0으로 달아나며,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6회 두산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이원석이 만루상황에서 적시타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였고, 이어 이종욱의 적시타 등으로 SK를 한점차까지 추격했습니다.

두산의 거센 추격에 흔들리던 SK.

그러나, 김강민이 결정적인 안타로 추가점을 뽑아내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두산이 김현수의 적시타로 다시 따라붙자, 이번에는 최정이 안정된 수비로 추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SK는 야구에서 가장 재미있다는 8대7로 두산을 물리치고 8연패 뒤 값진 3연승을 거뒀습니다.

SK의 승리를 지켜낸 정우람은 14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정우람(SK)

잠실은 경기도중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고, 사직과 대구 경기는 비로 열리지못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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