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23억 탈세 성형외과 공동 원장 3명 기소 外

입력 2012.07.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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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소득을 축소 신고해 23억 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 48살 신모 씨 등 공동원장 3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환자들이 낸 수술비 가운데 현금 소득을 뺀 세무서 제출용 장부를 따로 만들어 탈세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견근로자 최근 급증…10만 명 돌파

고용노동부는 대표적 비정규직인 파견근로자 수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 10만 6,6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998년에 처음 도입된 파견근로자는 현 정부가 들어선 2008년부터 최근까지 4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부산 입항

승객과 승무원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크루즈선인 14만 톤급 '보이저호'가 오늘 부산에 처음으로 입항했습니다. 또, 7만 톤급의 크루즈선 레전드호도 승객 2,500여 명을 싣고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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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23억 탈세 성형외과 공동 원장 3명 기소 外
    • 입력 2012-07-19 2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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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소득을 축소 신고해 23억 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 48살 신모 씨 등 공동원장 3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환자들이 낸 수술비 가운데 현금 소득을 뺀 세무서 제출용 장부를 따로 만들어 탈세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견근로자 최근 급증…10만 명 돌파 고용노동부는 대표적 비정규직인 파견근로자 수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 10만 6,6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998년에 처음 도입된 파견근로자는 현 정부가 들어선 2008년부터 최근까지 4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부산 입항 승객과 승무원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크루즈선인 14만 톤급 '보이저호'가 오늘 부산에 처음으로 입항했습니다. 또, 7만 톤급의 크루즈선 레전드호도 승객 2,500여 명을 싣고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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