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시리아 사태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반정부군의 총공세 맞서 정부군이 대반격에 나서면서 수도 다마스쿠스는 핏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이영석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이 시작됐지만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는 일주일째 총성과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반정부군의 총공세에 맞서 정부군도 탱크와 헬기를 동원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녹취> 다마스쿠스 주민
시리아 정부는 도심 미단 지역에서 반정부군을 격퇴했다며 처참한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반정부군은 여기에 전술적인 후퇴일 뿐이라며, 제2 도시 알레포로 전장을 넓혔습니다.
양측의 교전이 격화되면서 이틀 새 5백명 넘게 숨지는 등 희생자 수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필사적인 탈출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멜리사 플레밍(유엔난민기구 대변인)
유엔 안보리가 국제감시단 활동 시한을 30일 연장했지만 국제 사회의 반응은 회의적입니다.
정부군이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면서 시리아 사태는 다시 한 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든 혼전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시리아 사태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반정부군의 총공세 맞서 정부군이 대반격에 나서면서 수도 다마스쿠스는 핏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이영석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이 시작됐지만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는 일주일째 총성과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반정부군의 총공세에 맞서 정부군도 탱크와 헬기를 동원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녹취> 다마스쿠스 주민
시리아 정부는 도심 미단 지역에서 반정부군을 격퇴했다며 처참한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반정부군은 여기에 전술적인 후퇴일 뿐이라며, 제2 도시 알레포로 전장을 넓혔습니다.
양측의 교전이 격화되면서 이틀 새 5백명 넘게 숨지는 등 희생자 수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필사적인 탈출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멜리사 플레밍(유엔난민기구 대변인)
유엔 안보리가 국제감시단 활동 시한을 30일 연장했지만 국제 사회의 반응은 회의적입니다.
정부군이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면서 시리아 사태는 다시 한 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든 혼전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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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정부군 반격…사태 막판 재혼전
-
- 입력 2012-07-21 21:43:42
<앵커 멘트>
시리아 사태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반정부군의 총공세 맞서 정부군이 대반격에 나서면서 수도 다마스쿠스는 핏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이영석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이 시작됐지만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는 일주일째 총성과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반정부군의 총공세에 맞서 정부군도 탱크와 헬기를 동원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녹취> 다마스쿠스 주민
시리아 정부는 도심 미단 지역에서 반정부군을 격퇴했다며 처참한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반정부군은 여기에 전술적인 후퇴일 뿐이라며, 제2 도시 알레포로 전장을 넓혔습니다.
양측의 교전이 격화되면서 이틀 새 5백명 넘게 숨지는 등 희생자 수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필사적인 탈출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멜리사 플레밍(유엔난민기구 대변인)
유엔 안보리가 국제감시단 활동 시한을 30일 연장했지만 국제 사회의 반응은 회의적입니다.
정부군이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면서 시리아 사태는 다시 한 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든 혼전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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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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