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경선운동 시작…야, 후보등록 마감 ‘8파전’

입력 2012.07.21 (21:43) 수정 2012.07.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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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로 후보 등록이 마감된 민주통합당 경선은 김정길 전 장관이 가세해 8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3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박근혜 후보는 24일로 예정된 첫 TV토론회를 준비했고, 김문수 후보는 오송 바이오밸리 현장을 찾아 과학기술부 부활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문수(새누리당 경선 후보): "(과학기술부가) 우리 나라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모든 행정적 선도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호 후보는 해병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김태호(새누리당 경선 후보): "실패했을 때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 주는 그런 사회, 그것이 진짜 미래가 있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안상수 후보는 TV토론을 준비했고, 임태희 후보는 미술관을 찾아 문화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후보 등록을 마감한 민주통합당에선 김정길 전 장관이 깜짝 등록해, 후보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문재인 손학규 후보는 외부 일정 없이 정책을 가다듬었고, 자서전을 뮤지컬로 선보인 김두관 후보는 안철수 교수를 겨냥했습니다.

<녹취> 김두관(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정치를 안했던 사람은 믿을 수 있다는 극히 위험하고 잘못된 풍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정세균 후보도 가세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국민의 어려움이나 국가적인 문제는 정치가 해결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정치를 모르는 초짜는 곤란합니다."

김영환, 박준영 후보는 전남에서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고 조경태 후보는 부산에서 송전탑 관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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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로 후보 등록이 마감된 민주통합당 경선은 김정길 전 장관이 가세해 8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3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박근혜 후보는 24일로 예정된 첫 TV토론회를 준비했고, 김문수 후보는 오송 바이오밸리 현장을 찾아 과학기술부 부활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문수(새누리당 경선 후보): "(과학기술부가) 우리 나라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모든 행정적 선도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호 후보는 해병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김태호(새누리당 경선 후보): "실패했을 때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 주는 그런 사회, 그것이 진짜 미래가 있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안상수 후보는 TV토론을 준비했고, 임태희 후보는 미술관을 찾아 문화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후보 등록을 마감한 민주통합당에선 김정길 전 장관이 깜짝 등록해, 후보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문재인 손학규 후보는 외부 일정 없이 정책을 가다듬었고, 자서전을 뮤지컬로 선보인 김두관 후보는 안철수 교수를 겨냥했습니다. <녹취> 김두관(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정치를 안했던 사람은 믿을 수 있다는 극히 위험하고 잘못된 풍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정세균 후보도 가세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국민의 어려움이나 국가적인 문제는 정치가 해결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정치를 모르는 초짜는 곤란합니다." 김영환, 박준영 후보는 전남에서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고 조경태 후보는 부산에서 송전탑 관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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