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 신월동의 주택가에서 또 뱀이 발견됐습니다.
20대 여성이 5시간 동안 자살 소동을 벌이면서 구조대와 경찰 특공대가 출동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차장 화단을 수색하던 구조대와 경찰이 갑자기 분주해집니다.
<녹취> "있다, 있다, 있어. (어디?) 이쪽으로 기어 들어갔어."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신월동에서 1미터 길이의 뱀이 발견돼 소방대원과 경찰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변에서 이미 뱀 13마리가 발견됐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동교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15층 창문 난간에서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1층에 에어 매트를 설치했고, 경찰 특공대도 출동했습니다.
이 여성은 자살 예방센터 상담사 등의 설득에 5시간 동안 이어진 자살 소동을 끝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화성시 하저리의 폐차장에서 불이 나 창고와 부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가 용접을 하다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을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서울 신월동의 주택가에서 또 뱀이 발견됐습니다.
20대 여성이 5시간 동안 자살 소동을 벌이면서 구조대와 경찰 특공대가 출동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차장 화단을 수색하던 구조대와 경찰이 갑자기 분주해집니다.
<녹취> "있다, 있다, 있어. (어디?) 이쪽으로 기어 들어갔어."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신월동에서 1미터 길이의 뱀이 발견돼 소방대원과 경찰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변에서 이미 뱀 13마리가 발견됐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동교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15층 창문 난간에서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1층에 에어 매트를 설치했고, 경찰 특공대도 출동했습니다.
이 여성은 자살 예방센터 상담사 등의 설득에 5시간 동안 이어진 자살 소동을 끝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화성시 하저리의 폐차장에서 불이 나 창고와 부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가 용접을 하다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을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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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택가에 또 뱀…주의 당부
-
- 입력 2012-07-24 09:12:38

<앵커 멘트>
서울 신월동의 주택가에서 또 뱀이 발견됐습니다.
20대 여성이 5시간 동안 자살 소동을 벌이면서 구조대와 경찰 특공대가 출동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차장 화단을 수색하던 구조대와 경찰이 갑자기 분주해집니다.
<녹취> "있다, 있다, 있어. (어디?) 이쪽으로 기어 들어갔어."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신월동에서 1미터 길이의 뱀이 발견돼 소방대원과 경찰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변에서 이미 뱀 13마리가 발견됐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동교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15층 창문 난간에서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1층에 에어 매트를 설치했고, 경찰 특공대도 출동했습니다.
이 여성은 자살 예방센터 상담사 등의 설득에 5시간 동안 이어진 자살 소동을 끝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화성시 하저리의 폐차장에서 불이 나 창고와 부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가 용접을 하다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을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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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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