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전력 안정적 공급…예비율 10%

입력 2012.08.01 (14:42) 수정 2012.08.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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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력 공급은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3시 기준으로 6천8백52만 킬로와트였다고 밝혔습니다.

예비 전력은 732만 킬로와트로 예비율은 10.78퍼센트입니다.

예비전력이 500만 킬로와트 이하로 20분 지속되거나 450만 킬로와트 이하가 되면 전력 특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준비 단계가 발령됩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휴가철이 절정에 달하고 있고 자동차등 대형 제조업체들도 일제 휴무에 들어가 무더위에 비해 전력 수요가 상대적으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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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도 전력 안정적 공급…예비율 10%
    • 입력 2012-08-01 14:42:37
    • 수정2012-08-01 16:17:05
    경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력 공급은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3시 기준으로 6천8백52만 킬로와트였다고 밝혔습니다. 예비 전력은 732만 킬로와트로 예비율은 10.78퍼센트입니다. 예비전력이 500만 킬로와트 이하로 20분 지속되거나 450만 킬로와트 이하가 되면 전력 특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준비 단계가 발령됩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휴가철이 절정에 달하고 있고 자동차등 대형 제조업체들도 일제 휴무에 들어가 무더위에 비해 전력 수요가 상대적으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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