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의족 스프린터로 유명한 남아공의 피스토리우스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육상 남자 400미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신체 장애를 극복한 감동의 드라마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스토리우스 선수가 트랙에 들어섭니다.
6번 레인을 받은 의족 스프린터.
초반부터 3위권을 유지하다,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무섭게 치고 나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45초 44.
올들어 가장 좋은 기록입니다.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최고 기록을 내기를 원한다는, 경기 전에 밝힌 2가지 약속을 한꺼번에 이루는 감동의 순간입니다.
<인터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아공 육상 선수) : "준결승까지 진출하고 싶어요. 개인 최고 기록을 낼 겁니다."
준결승 전은 우리 시간으로 6일 새벽에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600미터 계주에도 출전합니다.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남자 100미터 예선에서 볼트는 무난히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본인의 세계 신기록인 9초 58을 넘어 스스로 공언한 대로 9초 4를 넘어설지가 주목됩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게 이버 대회서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이 열리는 주 경기장입니다.
성화가 타오르는 이곳에서 육상에 어떤 샛별들이 떠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의족 스프린터로 유명한 남아공의 피스토리우스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육상 남자 400미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신체 장애를 극복한 감동의 드라마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스토리우스 선수가 트랙에 들어섭니다.
6번 레인을 받은 의족 스프린터.
초반부터 3위권을 유지하다,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무섭게 치고 나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45초 44.
올들어 가장 좋은 기록입니다.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최고 기록을 내기를 원한다는, 경기 전에 밝힌 2가지 약속을 한꺼번에 이루는 감동의 순간입니다.
<인터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아공 육상 선수) : "준결승까지 진출하고 싶어요. 개인 최고 기록을 낼 겁니다."
준결승 전은 우리 시간으로 6일 새벽에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600미터 계주에도 출전합니다.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남자 100미터 예선에서 볼트는 무난히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본인의 세계 신기록인 9초 58을 넘어 스스로 공언한 대로 9초 4를 넘어설지가 주목됩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게 이버 대회서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이 열리는 주 경기장입니다.
성화가 타오르는 이곳에서 육상에 어떤 샛별들이 떠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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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족 육상스타’ 남자 400m 준결승 진출
-
- 입력 2012-08-04 22:05:51
<앵커 멘트>
의족 스프린터로 유명한 남아공의 피스토리우스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육상 남자 400미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신체 장애를 극복한 감동의 드라마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스토리우스 선수가 트랙에 들어섭니다.
6번 레인을 받은 의족 스프린터.
초반부터 3위권을 유지하다,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무섭게 치고 나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45초 44.
올들어 가장 좋은 기록입니다.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최고 기록을 내기를 원한다는, 경기 전에 밝힌 2가지 약속을 한꺼번에 이루는 감동의 순간입니다.
<인터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아공 육상 선수) : "준결승까지 진출하고 싶어요. 개인 최고 기록을 낼 겁니다."
준결승 전은 우리 시간으로 6일 새벽에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600미터 계주에도 출전합니다.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남자 100미터 예선에서 볼트는 무난히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본인의 세계 신기록인 9초 58을 넘어 스스로 공언한 대로 9초 4를 넘어설지가 주목됩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게 이버 대회서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이 열리는 주 경기장입니다.
성화가 타오르는 이곳에서 육상에 어떤 샛별들이 떠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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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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