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새벽 영국 축구 경기장은 홈팀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으로 들썩였습니다.
이에 맞서 우리 국민들은 밤샘 응원으로 태극 전사들에게 힘을 보탰는데요.
전국을 뜨겁게 달군 응원 열기를 송명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민들이 대형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대~한민국을 외칩니다.
놀라고, 아쉽고, 가슴 졸이길 29분.
지동원의 선제골이 터지자 응원단들은 날아갈 듯 환호합니다.
뛰는 선수들과 마음은 하나.
응원하는 시민들도 지옥과 천국을 왔다갔다 합니다.
마침내 승부차기.
축구 종주국 영국을 물리치고 4강에 오르자,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이 고스란히 밀려옵니다.
<인터뷰> 우영민: "2002년 월드컵 때 열정과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해준 태극전사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태극전사 잘했습니다. 4강!"
내친김에 이대로 금메달까지 욕심냅니다.
<인터뷰> 오탁훈(서울시 장안동 ): "지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까지 끝까지 승부차기 해서 이겨서 정말 기분 좋고요. 다음 경기도 꼭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 화이팅!"
7만 영국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 맞선 시민들의 뜨거운 밤샘 응원은 태극전사들이 축구 강국을 물리치고 첫 올림픽 4강에 오르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지난 새벽 영국 축구 경기장은 홈팀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으로 들썩였습니다.
이에 맞서 우리 국민들은 밤샘 응원으로 태극 전사들에게 힘을 보탰는데요.
전국을 뜨겁게 달군 응원 열기를 송명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민들이 대형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대~한민국을 외칩니다.
놀라고, 아쉽고, 가슴 졸이길 29분.
지동원의 선제골이 터지자 응원단들은 날아갈 듯 환호합니다.
뛰는 선수들과 마음은 하나.
응원하는 시민들도 지옥과 천국을 왔다갔다 합니다.
마침내 승부차기.
축구 종주국 영국을 물리치고 4강에 오르자,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이 고스란히 밀려옵니다.
<인터뷰> 우영민: "2002년 월드컵 때 열정과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해준 태극전사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태극전사 잘했습니다. 4강!"
내친김에 이대로 금메달까지 욕심냅니다.
<인터뷰> 오탁훈(서울시 장안동 ): "지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까지 끝까지 승부차기 해서 이겨서 정말 기분 좋고요. 다음 경기도 꼭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 화이팅!"
7만 영국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 맞선 시민들의 뜨거운 밤샘 응원은 태극전사들이 축구 강국을 물리치고 첫 올림픽 4강에 오르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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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 태극전사 밤샘 응원 열기 ‘후끈’
-
- 입력 2012-08-05 21:44:35
<앵커 멘트>
지난 새벽 영국 축구 경기장은 홈팀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으로 들썩였습니다.
이에 맞서 우리 국민들은 밤샘 응원으로 태극 전사들에게 힘을 보탰는데요.
전국을 뜨겁게 달군 응원 열기를 송명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민들이 대형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대~한민국을 외칩니다.
놀라고, 아쉽고, 가슴 졸이길 29분.
지동원의 선제골이 터지자 응원단들은 날아갈 듯 환호합니다.
뛰는 선수들과 마음은 하나.
응원하는 시민들도 지옥과 천국을 왔다갔다 합니다.
마침내 승부차기.
축구 종주국 영국을 물리치고 4강에 오르자,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이 고스란히 밀려옵니다.
<인터뷰> 우영민: "2002년 월드컵 때 열정과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해준 태극전사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태극전사 잘했습니다. 4강!"
내친김에 이대로 금메달까지 욕심냅니다.
<인터뷰> 오탁훈(서울시 장안동 ): "지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까지 끝까지 승부차기 해서 이겨서 정말 기분 좋고요. 다음 경기도 꼭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 화이팅!"
7만 영국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 맞선 시민들의 뜨거운 밤샘 응원은 태극전사들이 축구 강국을 물리치고 첫 올림픽 4강에 오르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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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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