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역도 간판’ 장미란, 올림픽 2연패 도전
입력 2012.08.05 (21:44)
수정 2012.08.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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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역도 장미란 선수가 오늘 밤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중국, 러시아 등 신예들의 무서운 상승세를 뚫고 올림픽 2연패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우리 시각 오늘 밤 11시 반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장미란은 훈련 모습도 공개하지 않은 채 베이징올림픽에 이은 2연속 금메달 달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 역도의 간판 사재혁의 부상과 귀국.
북한 역도의 선전 등이 장 선수에게는 부담인 동시에, 올림픽 2연패의 의지를 불태우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첫 올림픽 메달이 1948년 런던올림픽 역도 동메달이었던 만큼 장 선수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장미란(역도 국가대표/지난달 26일) : "64년 전에 김성집 선생님께서 정말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따셨는데 저희 역도 선수들이 정말 그 영광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 신예들의 기량이 급속도로 향상돼 장미란의 2연패 달성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메달의 색깔을 떠나 장 선수가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의 기록을 세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여자 역도 장미란 선수가 오늘 밤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중국, 러시아 등 신예들의 무서운 상승세를 뚫고 올림픽 2연패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우리 시각 오늘 밤 11시 반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장미란은 훈련 모습도 공개하지 않은 채 베이징올림픽에 이은 2연속 금메달 달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 역도의 간판 사재혁의 부상과 귀국.
북한 역도의 선전 등이 장 선수에게는 부담인 동시에, 올림픽 2연패의 의지를 불태우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첫 올림픽 메달이 1948년 런던올림픽 역도 동메달이었던 만큼 장 선수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장미란(역도 국가대표/지난달 26일) : "64년 전에 김성집 선생님께서 정말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따셨는데 저희 역도 선수들이 정말 그 영광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 신예들의 기량이 급속도로 향상돼 장미란의 2연패 달성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메달의 색깔을 떠나 장 선수가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의 기록을 세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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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역도 간판’ 장미란, 올림픽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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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5 21:44:41
- 수정2012-08-05 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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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장미란 선수가 오늘 밤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중국, 러시아 등 신예들의 무서운 상승세를 뚫고 올림픽 2연패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우리 시각 오늘 밤 11시 반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장미란은 훈련 모습도 공개하지 않은 채 베이징올림픽에 이은 2연속 금메달 달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 역도의 간판 사재혁의 부상과 귀국.
북한 역도의 선전 등이 장 선수에게는 부담인 동시에, 올림픽 2연패의 의지를 불태우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첫 올림픽 메달이 1948년 런던올림픽 역도 동메달이었던 만큼 장 선수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장미란(역도 국가대표/지난달 26일) : "64년 전에 김성집 선생님께서 정말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따셨는데 저희 역도 선수들이 정말 그 영광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 신예들의 기량이 급속도로 향상돼 장미란의 2연패 달성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메달의 색깔을 떠나 장 선수가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의 기록을 세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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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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