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맨체스터 입성’ 훈련 돌입
입력 2012.08.06 (19:29)
수정 2012.08.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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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을 넘고 4강에 오른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 승부를 벌일 맨체스터에 입성했습니다.
여자 역도 최중량급의 간판 장미란은 어깨와 허리 통증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엔 실패했습니다.
런던올림픽 소식, 이승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홍명보 호가 준결승 브라질전이 열리는 맨체스터에 입성했습니다.
8강전을 치른 카디프에서 버스로 4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왔지만,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의 표정엔 여유가 넘쳤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꿈의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게 돼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홍명보 감독은 자신감을 갖고 겸손하게 브라질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영국전 120분의 연장 혈투로 인한 피로를 푼 선수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브라질전에 대비한 전술 훈련에 들어갑니다.
여자 역도의 장미란은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용상 두번째 시기, 164kg을 든 장미란은 3차 시기에서 170kg에 도전했지만, 결국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벨을 떨어뜨렸습니다.
2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얻은 어깨와 허리 통증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인상과 용상 합계 289kg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오늘밤 남자 체조 도마의 양학선과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킬로그램급의 정지현이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영국을 넘고 4강에 오른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 승부를 벌일 맨체스터에 입성했습니다.
여자 역도 최중량급의 간판 장미란은 어깨와 허리 통증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엔 실패했습니다.
런던올림픽 소식, 이승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홍명보 호가 준결승 브라질전이 열리는 맨체스터에 입성했습니다.
8강전을 치른 카디프에서 버스로 4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왔지만,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의 표정엔 여유가 넘쳤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꿈의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게 돼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홍명보 감독은 자신감을 갖고 겸손하게 브라질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영국전 120분의 연장 혈투로 인한 피로를 푼 선수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브라질전에 대비한 전술 훈련에 들어갑니다.
여자 역도의 장미란은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용상 두번째 시기, 164kg을 든 장미란은 3차 시기에서 170kg에 도전했지만, 결국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벨을 떨어뜨렸습니다.
2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얻은 어깨와 허리 통증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인상과 용상 합계 289kg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오늘밤 남자 체조 도마의 양학선과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킬로그램급의 정지현이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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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맨체스터 입성’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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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6 19:29:28
- 수정2012-08-08 1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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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넘고 4강에 오른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 승부를 벌일 맨체스터에 입성했습니다.
여자 역도 최중량급의 간판 장미란은 어깨와 허리 통증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엔 실패했습니다.
런던올림픽 소식, 이승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홍명보 호가 준결승 브라질전이 열리는 맨체스터에 입성했습니다.
8강전을 치른 카디프에서 버스로 4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왔지만,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의 표정엔 여유가 넘쳤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꿈의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게 돼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홍명보 감독은 자신감을 갖고 겸손하게 브라질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영국전 120분의 연장 혈투로 인한 피로를 푼 선수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브라질전에 대비한 전술 훈련에 들어갑니다.
여자 역도의 장미란은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용상 두번째 시기, 164kg을 든 장미란은 3차 시기에서 170kg에 도전했지만, 결국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벨을 떨어뜨렸습니다.
2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얻은 어깨와 허리 통증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인상과 용상 합계 289kg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오늘밤 남자 체조 도마의 양학선과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킬로그램급의 정지현이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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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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