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컨텍터스·SJM 파견법 위반 여부 조사” 外

입력 2012.08.06 (22:02) 수정 2012.08.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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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최근 근로자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SJM 안산공장의 경비업체인 컨택터스와 SJM 사측이 각각 파견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어 조사를 벌인 뒤 파견사업 허가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하지만 SJM과 만도의 불법 직장폐쇄 논란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불법으로 단정하기 곤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가족 3명 파도에 휩쓸려 2명 사망. 실종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바지선 선착장에서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42 살 진 모씨와 9 살 딸, 7 살 아들 등 일가족 3 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7 살 아들은 긴급 구조됐지만 아버지는 실종 5 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9 살 딸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美 시크교 사원에 총격…최소 7명 사망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외곽의 한 시크교 사원에서 무장한 한 남자가 예배를 보던 수십명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용의자와 경찰관 1명 등 모두 7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40대 백인 남성으로 9.11 사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 문신을 새겼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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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컨텍터스·SJM 파견법 위반 여부 조사” 外
    • 입력 2012-08-06 22:02:08
    • 수정2012-08-09 2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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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최근 근로자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SJM 안산공장의 경비업체인 컨택터스와 SJM 사측이 각각 파견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어 조사를 벌인 뒤 파견사업 허가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하지만 SJM과 만도의 불법 직장폐쇄 논란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불법으로 단정하기 곤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가족 3명 파도에 휩쓸려 2명 사망. 실종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바지선 선착장에서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42 살 진 모씨와 9 살 딸, 7 살 아들 등 일가족 3 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7 살 아들은 긴급 구조됐지만 아버지는 실종 5 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9 살 딸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美 시크교 사원에 총격…최소 7명 사망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외곽의 한 시크교 사원에서 무장한 한 남자가 예배를 보던 수십명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용의자와 경찰관 1명 등 모두 7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40대 백인 남성으로 9.11 사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 문신을 새겼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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