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탐사로봇 ‘큐리오시티’ 화성 착륙 생중계
입력 2012.08.06 (22:02)
수정 2012.08.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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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발사한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화성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의 우주 과학기술이 집약된 이 무인 탐사선은 앞으로 2년 동안 미지의 세계, 화성을 탐사하게 됩니다.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착륙 과정을 숨죽여 지켜보던 미 항공우주국 NASA 센터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큐리오시티'가 화성의 적도 아래 게일 분화구에 안착한 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2시 반쯤.
착륙 직후 화성표면에 생긴 탐사선의 그림자 등 화성의 모습 3장을 찍어 지구로 전송했습니다.
<인터뷰> 그룬스펠드(나사 관리자) : "우주 비행엔 많은 위험이 있었습니다. 지구상에서 했던 어떤 것보다도 휠씬.또 우리가 시도한 것 중 가장 어려운 일 이었습니다."
착륙 과정이 생중계된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등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미국 NASA가 우리돈 2조8천억 원을 들여 제작한 '큐리오시티'는 고성능 카메라와 분석장비 등 10개의 첨단기기를 장착해 '과학실험실'이란 별칭이 붙었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화성표면을 이동하며, 화성의 기후와 지질, 과거 생명체의 서식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됩니다.
지난해 11월 화성 탐사의 희망을 안고 지구를 떠난 '큐리오시티'.
2억 5천만km의 긴 여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미국이 발사한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화성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의 우주 과학기술이 집약된 이 무인 탐사선은 앞으로 2년 동안 미지의 세계, 화성을 탐사하게 됩니다.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착륙 과정을 숨죽여 지켜보던 미 항공우주국 NASA 센터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큐리오시티'가 화성의 적도 아래 게일 분화구에 안착한 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2시 반쯤.
착륙 직후 화성표면에 생긴 탐사선의 그림자 등 화성의 모습 3장을 찍어 지구로 전송했습니다.
<인터뷰> 그룬스펠드(나사 관리자) : "우주 비행엔 많은 위험이 있었습니다. 지구상에서 했던 어떤 것보다도 휠씬.또 우리가 시도한 것 중 가장 어려운 일 이었습니다."
착륙 과정이 생중계된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등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미국 NASA가 우리돈 2조8천억 원을 들여 제작한 '큐리오시티'는 고성능 카메라와 분석장비 등 10개의 첨단기기를 장착해 '과학실험실'이란 별칭이 붙었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화성표면을 이동하며, 화성의 기후와 지질, 과거 생명체의 서식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됩니다.
지난해 11월 화성 탐사의 희망을 안고 지구를 떠난 '큐리오시티'.
2억 5천만km의 긴 여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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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탐사로봇 ‘큐리오시티’ 화성 착륙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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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6 22:02:26
- 수정2012-08-06 22: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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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발사한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화성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의 우주 과학기술이 집약된 이 무인 탐사선은 앞으로 2년 동안 미지의 세계, 화성을 탐사하게 됩니다.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착륙 과정을 숨죽여 지켜보던 미 항공우주국 NASA 센터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큐리오시티'가 화성의 적도 아래 게일 분화구에 안착한 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2시 반쯤.
착륙 직후 화성표면에 생긴 탐사선의 그림자 등 화성의 모습 3장을 찍어 지구로 전송했습니다.
<인터뷰> 그룬스펠드(나사 관리자) : "우주 비행엔 많은 위험이 있었습니다. 지구상에서 했던 어떤 것보다도 휠씬.또 우리가 시도한 것 중 가장 어려운 일 이었습니다."
착륙 과정이 생중계된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등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미국 NASA가 우리돈 2조8천억 원을 들여 제작한 '큐리오시티'는 고성능 카메라와 분석장비 등 10개의 첨단기기를 장착해 '과학실험실'이란 별칭이 붙었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화성표면을 이동하며, 화성의 기후와 지질, 과거 생명체의 서식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됩니다.
지난해 11월 화성 탐사의 희망을 안고 지구를 떠난 '큐리오시티'.
2억 5천만km의 긴 여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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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아 기자 a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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