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 도전
입력 2012.08.06 (23:43)
수정 2012.08.0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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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민국 사상 첫 체조 금메달에 도전하는 양학선 선수가 조금 뒤면 결선 무대위에 오릅니다.
모든 준비는 마쳤고 이제 도전만이 남았습니다.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에서 착지까지 4초.
이 4초를 금빛으로 물들이기 위한 양학선의 도전이 임박했습니다.
양학선은 잠시후 결승에서 마지막인 8번째 순서로 출전합니다.
예선에서 신기술을 쓰지 않고도, 1위 아블랴진에 불과 0.033점밖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난도 7.4점의 양학선이 성공한다면 금메달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도마를 짚는 시간 0.15초, 도마와 몸의 각도 45도, 오른팔과 몸의 각도 22도.
이 최적의 조합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도 마쳤습니다.
<인터뷰> 양학선 : "여기까지 왔으니까 자신있게 할겁니다. 응원 많이해주세요."
앞선 선수들의 점수가 낮다면, 양학선은 예선에서처럼 안정적인 여2 기술로 승부할 수도 있습니다.
클레이 사격으로 대담함을 키우는 등 부담감을 극복하는 훈련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대원(전무) : "관중들이나 심판들이나 의식하지 않고 잘 적응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곳 오투아레나가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역사적인 장소가 될 수 있을 지, 약 두시간반 뒤면 양학선의 힘찬 도전이 시작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대한민국 사상 첫 체조 금메달에 도전하는 양학선 선수가 조금 뒤면 결선 무대위에 오릅니다.
모든 준비는 마쳤고 이제 도전만이 남았습니다.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에서 착지까지 4초.
이 4초를 금빛으로 물들이기 위한 양학선의 도전이 임박했습니다.
양학선은 잠시후 결승에서 마지막인 8번째 순서로 출전합니다.
예선에서 신기술을 쓰지 않고도, 1위 아블랴진에 불과 0.033점밖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난도 7.4점의 양학선이 성공한다면 금메달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도마를 짚는 시간 0.15초, 도마와 몸의 각도 45도, 오른팔과 몸의 각도 22도.
이 최적의 조합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도 마쳤습니다.
<인터뷰> 양학선 : "여기까지 왔으니까 자신있게 할겁니다. 응원 많이해주세요."
앞선 선수들의 점수가 낮다면, 양학선은 예선에서처럼 안정적인 여2 기술로 승부할 수도 있습니다.
클레이 사격으로 대담함을 키우는 등 부담감을 극복하는 훈련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대원(전무) : "관중들이나 심판들이나 의식하지 않고 잘 적응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곳 오투아레나가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역사적인 장소가 될 수 있을 지, 약 두시간반 뒤면 양학선의 힘찬 도전이 시작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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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학선,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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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6 23:43:17
- 수정2012-08-06 23:52:22
<앵커 멘트>
대한민국 사상 첫 체조 금메달에 도전하는 양학선 선수가 조금 뒤면 결선 무대위에 오릅니다.
모든 준비는 마쳤고 이제 도전만이 남았습니다.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에서 착지까지 4초.
이 4초를 금빛으로 물들이기 위한 양학선의 도전이 임박했습니다.
양학선은 잠시후 결승에서 마지막인 8번째 순서로 출전합니다.
예선에서 신기술을 쓰지 않고도, 1위 아블랴진에 불과 0.033점밖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난도 7.4점의 양학선이 성공한다면 금메달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도마를 짚는 시간 0.15초, 도마와 몸의 각도 45도, 오른팔과 몸의 각도 22도.
이 최적의 조합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도 마쳤습니다.
<인터뷰> 양학선 : "여기까지 왔으니까 자신있게 할겁니다. 응원 많이해주세요."
앞선 선수들의 점수가 낮다면, 양학선은 예선에서처럼 안정적인 여2 기술로 승부할 수도 있습니다.
클레이 사격으로 대담함을 키우는 등 부담감을 극복하는 훈련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대원(전무) : "관중들이나 심판들이나 의식하지 않고 잘 적응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곳 오투아레나가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역사적인 장소가 될 수 있을 지, 약 두시간반 뒤면 양학선의 힘찬 도전이 시작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대한민국 사상 첫 체조 금메달에 도전하는 양학선 선수가 조금 뒤면 결선 무대위에 오릅니다.
모든 준비는 마쳤고 이제 도전만이 남았습니다.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에서 착지까지 4초.
이 4초를 금빛으로 물들이기 위한 양학선의 도전이 임박했습니다.
양학선은 잠시후 결승에서 마지막인 8번째 순서로 출전합니다.
예선에서 신기술을 쓰지 않고도, 1위 아블랴진에 불과 0.033점밖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난도 7.4점의 양학선이 성공한다면 금메달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도마를 짚는 시간 0.15초, 도마와 몸의 각도 45도, 오른팔과 몸의 각도 22도.
이 최적의 조합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도 마쳤습니다.
<인터뷰> 양학선 : "여기까지 왔으니까 자신있게 할겁니다. 응원 많이해주세요."
앞선 선수들의 점수가 낮다면, 양학선은 예선에서처럼 안정적인 여2 기술로 승부할 수도 있습니다.
클레이 사격으로 대담함을 키우는 등 부담감을 극복하는 훈련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대원(전무) : "관중들이나 심판들이나 의식하지 않고 잘 적응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곳 오투아레나가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역사적인 장소가 될 수 있을 지, 약 두시간반 뒤면 양학선의 힘찬 도전이 시작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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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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