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경찰,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 소환 방침 外

입력 2012.08.08 (22:10) 수정 2012.08.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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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4.11총선을 앞두고 서울 관악을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벌어진 여론조사 조작사건과 관련해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를 소환해 캠프 관계자들이 여론조사 개입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궁하기로 했습니다.

폐암 등 '암 오진' 피해 최근 급증

한국소비자원은 건강 검진이나 진료 과정에서 암을 오진해 피해를 입었다는 상담 사례가 2010년 213건에서 지난해에는 507건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진이 가장 많은 암은 폐암으로 나타났고 오진 이유로는 추가 검사를 소홀하게 했거나 영상이나 조직 판독을 잘못한 경우 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햇반. 음료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

CJ제일 제당이 즉석밥 햇반 가격을 10년만에 1개에 120원, 9% 인상하고 다시다 가격도 6.5% 올렸습니다.

또 롯데칠성은 사이다와 콜라, 커피, 주스 등 10개 품목의 출고가를 인상했고 정식품은 하얀 두유를 이번 주중에 13% 올리기로 하는 등 가공식품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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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경찰,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 소환 방침 外
    • 입력 2012-08-08 22:10:07
    • 수정2012-08-09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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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4.11총선을 앞두고 서울 관악을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벌어진 여론조사 조작사건과 관련해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를 소환해 캠프 관계자들이 여론조사 개입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궁하기로 했습니다. 폐암 등 '암 오진' 피해 최근 급증 한국소비자원은 건강 검진이나 진료 과정에서 암을 오진해 피해를 입었다는 상담 사례가 2010년 213건에서 지난해에는 507건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진이 가장 많은 암은 폐암으로 나타났고 오진 이유로는 추가 검사를 소홀하게 했거나 영상이나 조직 판독을 잘못한 경우 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햇반. 음료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 CJ제일 제당이 즉석밥 햇반 가격을 10년만에 1개에 120원, 9% 인상하고 다시다 가격도 6.5% 올렸습니다. 또 롯데칠성은 사이다와 콜라, 커피, 주스 등 10개 품목의 출고가를 인상했고 정식품은 하얀 두유를 이번 주중에 13% 올리기로 하는 등 가공식품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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